동아일보 2022.08.26. 03:01
['나토의 최전선' 폴란드 르포]
"조국 지켜야" 청년들 입대 러시
한국 자주포 등 수입 오늘 본계약
“우리 군이 더 강해져야 해요. 내년에 군에 입대할 겁니다.”
13일(현지 시간) 폴란드 수도 바르샤바 피우스티스키 광장. 폴란드 국방부가 연 군가 합창대회에서 만난 대학생 피오트르 씨는 군가를 함께 부르며 폴란드 국기를 힘차게 흔들었다.
이날 행사에 2030세대를 비롯한 시민 수천 명이 몰렸다. 26일 한국과 57억7000만 달러(약 7조7000억 원)어치 K2 흑표 전차, K9 자주포 수입 1차 본계약을 맺는 폴란드에서 젊은층의 입대 붐이 일고 있었다. 우크라이나와 국경을 맞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맞서는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NATO)의 최전선이 되면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야욕이 폴란드까지 미칠 수 있다”는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https://v.daum.net/v/20220826030112882
[폴란드 르포]"푸틴 야욕 막기위해 한국 무기 빨리 들어왔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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