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學,藝術/아트칼럼

일관성과 변화[이은화의 미술시간]〈231〉

바람아님 2022. 9. 10. 06:46

동아일보 2022.09.08. 03:01

 

일관성 있는 사람이 환영받는다. 변덕스럽고 변화가 잦으면 신뢰하기 어렵다. 일관성은 꾸준함과 성실함을 내포하기 때문이다. 프랑시스 피카비아는 일관성과는 거리가 먼 예술가였다. 새로운 양식이 등장할 때마다 작품 스타일을 바꿨다. 그림만 그린 게 아니라 시도 쓰고 영화에도 관여하고 잡지도 출간했다. 한마디로 진득하지 못한 사람이었다. 과연 그는 성공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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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관성과 변화[이은화의 미술시간]〈231〉

 

일관성과 변화[이은화의 미술시간]〈231〉

프랑시스 피카비아 ‘첫 만남’, 1925년.일관성 있는 사람이 환영받는다. 변덕스럽고 변화가 잦으면 신뢰하기 어렵다. 일관성은 꾸준함과 성실함을 내포하기 때문이다. 프랑시스 피카비아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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