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 2022. 9. 19. 17:31
◆성태윤 한국국제금융학회장(연세대 경제학부 교수)
한미 통화스와프, 지레 포기 말고 강하게 추진해야
통화당국 '금리 0.25%p씩 인상' 메시지는 큰 패착
尹대통령 낮은 지지율, 경제위기·정책성과 부진 탓
생산 성과에 고용·임금 연동되도록 노동 개혁 필요
원·달러 환율이 1400원에 바짝 다가서면서 외환시장에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한국국제금융학회장인 성태윤 연세대 경제학부 교수는 19일 서울경제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우리가 경험하는 원화 가치 하락은 이미 위험 수준”이라며 “정부와 통화 당국이 제대로 대응하지 않으면 순식간에 1997년의 외환 위기에 버금가는 위기를 맞을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https://v.daum.net/v/20220919173126219
"원화 가치 하락 이미 위험 수위..순식간에 'IMF 위기' 수준 맞을 수도" [청론직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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