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2022. 11. 25. 00:40
「 수능식 시험제도 이대로 둘 건가
아이들을 점수의 노예로 만들어
공부는 스스로 즐겁게 택하는 것
학교보다 학원을 찾으면 되겠나
사고력·창조력이 평생을 이끌어
미래 준비하는 새 정부의 교육은?
」
8년 전이다. 월간 샘터사 사무실에 네 사람이 얘기를 나누고 있었다. 고인이 된 전 국회의장 김재순씨가 “자식 자랑은 점잖지 못한 일인 줄 아는데, 며칠 전 내 손주가 미국 MIT대 교수가 되었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다”고 했다. 나와 인척 관계이기도 해서 “그런 자랑은 많이 해도 괜찮아. 누구든지 아버지 닮았다고 하지 할아버지 닮았다고는 하지 않을 테니까”라고 해서 모두 웃었다.
https://v.daum.net/v/20221125004026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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