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2023. 2. 10. 15:40 수정 2023. 2. 10. 15:47
지난해 초부터 어학연수 프로그램 추진
현지 동물단체, 도축 영상 접하고 발칵
강화군 "문화 차이 이해하는 게 바람직"
인천시 강화군이 미국 내 우호 도시의 도움을 받아 준비해온 청소년 어학연수 프로그램이 국내 개고기 식용 문화를 혐오하는 현지 여론에 부딪혀 무산됐다.
10일 강화군에 따르면 강화군은 우호 도시 관계인 미국 뉴저지주 팰리세이즈파크시와 지난해 초부터 청소년 어학연수를 추진했다.
계획이 틀어진 이유는 강화군에 식용견을 도축하는 사육장들이 있다는 사실이 팰리세이즈파크시에 알려지면서 현지에서 부정적 여론이 일었기 때문이다. 팰리세이즈파크시 측은 이런 같은 결정을 내리게 돼 유감이라고 강화군 측에 설명했다.
https://v.daum.net/v/20230210154044124
"개 먹는 나라 사람들 온다" 청소년 美어학연수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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