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2023. 2. 17. 15:49 수정 2023. 2. 17. 15:59
대한항공 한 승무원이 사직서를 내기 전 사내 커뮤니티에 쓴 글이 온라인에서 화제다. 해당 승무원은 자사 고객 서비스의 퀄리티가 떨어진 점을 지적했는데, 이를 보고 최근에 대한항공 여객기를 탔다는 네티즌들은 “나만 이렇게 느낀 게 아니다”라며 글에 공감을 표했다.
16일 오전 107만명의 회원을 보유한 대형 온라인 커뮤니티 ‘스마트컨슈머를 사랑하는 사람들(스사사)’에는 “대한항공 승무원이 사직서 내면서 사내게시판에 쓴 글”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친구가 승무원인데 제가 만날 때마다 외항사와 서비스 차이가 너무 많이 난다고 징징거렸다. 그랬더니 오늘 아침 이런 글이 올라왔다고 보여줬다. 구구절절 맞는 말이라 올려본다”며 대한항공 승무원 A씨가 쓴 글을 올렸다.
https://v.daum.net/v/20230217154954309
“고객에게 물이 아깝냐”...대한항공 승무원, 작심하고 쓴 글
“고객에 주는 물이 아깝냐” 대한항공 승무원, 사직서 내기 전 작심 글
대한항공 한 승무원이 사직서를 내기 전 사내 커뮤니티에 쓴 글이 온라인에서 화제다. 해당 승무원은 자사 고객 서비스의 퀄리티가 떨어진 점을 지적했는데, 이를 보고 최근에 대한항공 여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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