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2023. 3. 18. 14:51
“노래 ‘댄싱퀸’ 느낌으로 그려줘.”
무턱대로 주문을 넣는데, 누구라도 일단 망설일 법하다. 잠시 고민, 그러더니 이내 물감에 붓을 두드려 톡톡, 붓질을 한다. 형태를 알아보기 힘든 선들을 두고 잠시 고민도 했다. 멈추고 그리기를 반복하던 끝에 그림이 점차 정체를 드러낸다.
어느 유명한 화가의 작업실 풍경이 아니다. 거침없는 붓은 테이프로 칭칭 감겨 붉은 로봇 팔 끝에 달려 있다.
챗GPT가 창작한 시나 소설이 전 세계에 충격을 주고 있고, 이젠 그림도 AI 로봇이 그리는 시대가 왔다.
https://v.daum.net/v/20230318145137618
“이 그림 가격은 대체 얼마?” 사람이 그린 그림이 아니다
“이 그림 가격은 대체 얼마?” 사람이 그린 그림이 아니다
[헤럴드경제=주소현 기자] “노래 ‘댄싱퀸’ 느낌으로 그려줘.” 무턱대로 주문을 넣는데, 누구라도 일단 망설일 법하다. 잠시 고민, 그러더니 이내 물감에 붓을 두드려 톡톡, 붓질을 한다.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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