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2023. 5. 19. 05:09
바이든 대 트럼프 구도, 끝까지 갈까
가문의 후광 케네디 주니어 다크호스
첫 일성이 '워싱턴 딥스테이트 척결'
세계를 장기판 여기는 글로벌리스트
케네디의 프런티어정신 재장전 주목
2024년 미국 대선이 81세 노인(민주당 조 바이든) 대 78세 노인(공화당 도널드 트럼프)의 대결로 압축되는 듯하다. 1776년 미국 독립선언 이후 248년 역사에서 유례가 없는 노익장 할거(割去) 시대를 맞고 있다. 미 국민들은 이대로 본선을 치를 것인가.
케네디 주니어는 그런 점에서 정파를 떠나 '미국을 다시 미국답게' 만드는 '영광된 고립주의'와 '절제된 개입주의'로 선회할 것으로 보인다.
케네디 주니어가 재현코자 하는 것은 선친과 백부의 참신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고 도전적인 정치다.
이런 혼란기에 과연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가 케네디가의 신화를 업고 기성정치를 갈아엎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일단 그의 등장으로 '케네디'를 불러낸 것만으로도 소득이다.
https://v.daum.net/v/20230519050909319
케네디家 신화, 국민 배반 정치 바꿀 수 있을까[이규화의 지리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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