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2023. 7. 23. 05:26
오랜 우군 월가 투자 규제 우려…민주, 내년 대선 앞둔 호재
내년 대선을 앞두고 공화당 내부에서 새로운 균열점이 나타나고 있다. 중국에 대한 규제 강도다.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22일(현지시간) "공화당 의원들 사이에서 중국에 대한 규제를 어디까지 밀어붙일지를 놓고 이견이 드러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조 바이든 행정부는 중국을 부상하는 최대 위협으로 규정하고 인공지능과 반도체 등 핵심 기술 분야에서 중국에 대한 견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공화당 역시 이 문제만큼은 한층 강경한 입장이어서 미국 정치에서 드물게 초당적 공감대가 형성된 상황이다.
그러나 투자 규제를 놓고는 공화당 내부에서 온도차가 뚜렷이 감지된다는 것이다.
https://v.daum.net/v/20230723052650181
美 공화당의 새 균열점은 중국…"규제 적정선 어디까지"
'時事論壇 > 美國消息' 카테고리의 다른 글
美하원외교위원장 "전략핵잠수함 韓 방문엔 中 억제 목적도" (2) | 2023.07.24 |
---|---|
"中수출 막히면 美공장 지을 필요 없어"…미국 반도체업체들이 한 말 (3) | 2023.07.23 |
미국이 중국을 버리고 택한 두 나라 [특파원 칼럼] (1) | 2023.07.19 |
[일문일답] 헤이글 前美국방 "한미동맹 어느 때보다 중요…핵심은 안보" (2) | 2023.07.16 |
中유착 의혹에 사생활 문란… ‘아들 봐주기’ 논란 겹쳐 바이든 궁지로 [글로벌 포커스] (2) | 2023.07.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