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2023. 9. 8. 00:11
CNN 조사서 바이든, 재선 가도에 '적신호'…나이가 가장 큰 우려 사항
트럼프 47% vs 바이든 46%, 헤일리 49% vs 바이든 43%…헤일리, 경쟁력 돋보여
미국인 유권자 절반 가까이가 내년 11월 대선에서 야당인 공화당 후보로 누가 나오더라도 조 바이든 현 대통령보다는 낫다는 인식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CNN방송은 7일(현지시간) 여론조사 기관 SSRS에 의뢰해 지난달 25∼31일 18세 이상 미국인 남녀 응답자 1천50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95% 신뢰도·오차범위 ±3.5%P)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보도했다.
바이든 대통령으로선 재선 도전에 '빨간불'이 켜진 것이어서, 민주당엔 비상이 걸렸다.
이번 조사에서 바이든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는 39%에 그쳤고 응답자의 58%가 바이든에 대해 비우호적인 인상을 받는다고 밝혔다.
현재 가장 유력해 보이는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리턴매치'가 내년 대선에서 이뤄질 경우 누구에게 투표할 것이냐는 질문에 트럼프가 47%, 바이든이 46%로 각각 집계됐다.
https://v.daum.net/v/20230908001124958
美유권자 46% "공화 누가 나와도 바이든보다 낫다"…민주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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