時事論壇/橫設竪設

중국에 아첨하며 자주·독립 팽개친 한국의 종북·반일 정치인들 [송의달 LIVE]

바람아님 2023. 12. 3. 01:09

조선일보 2023. 12. 2. 07:05   수정 2023. 12. 2. 18:48

주재우 경희대 교수 인터뷰 [차이나 프리즘]

#1. ‘주한미군 세균 실험실에서 이뤄지는 깜깜이 실험’ ‘코로나 19 공조 지원하는 중국 ‘미국은 절대 한국의 진정한 친구가 될 수 없다.’ 중국 홍보업체가 만들어 국내 언론사로 위장 활동 중인 38개 웹사이트에 게재돼 있는 기사(記事) 제목들이다. 국가정보원이 지난달 13일 적발해 발표한 웹사이트들은 조선주간·동아뉴스넷·서울프레스·충청타임스·인천속보처럼 국내 언론사 명칭을 교묘하게 바꿔 한국 언론사 행세를 하며 반미(反美)·친중(親中) 성격의 콘텐츠를 국내에 다량 유포했다.

#2. 2006년 문을 연 광주광역시 소재 호남대 공자학원은 광주시교육청과 중국 후난성 교육청·시안시 교육청과의 자매결연, 광주경찰청과 후난성 공안청의 협조를 성사시킨 연결고리 역할을 했다. 2010년 6월 호남대 경찰행정학과 학생들을 후난성 공안(公安)대학에 실습파견키로 한 합의도 마찬가지다. 2015년 4월 하순 후난성 공안청 대표단은 4박5일 일정으로 방한해 광주경찰청의 경찰특공대, IT기반 치안시스템, 112종합치안상황실 등을 시찰했다.

주재우(朱宰佑·56) 경희대 중국학과 교수는 이런 모습에 대해 “중국몽(中國夢) 달성을 위해 중국공산당(약칭 중공)이 한국을 상대로도 ‘영향력 공작’을 치밀하게 펼치는 증거”라고 말했다. 그는 1990년 9월 중국 유학을 시작해 1997년 7월 베이징대 국제관계대학원에서 국제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중국 연구에 매진하고 있는 주 교수를 기자는 지난달 24일과 29일 서울 양재동과 광화문에서 각각 만나 인터뷰했다.

화교 인구가 2021년 2월 기준 2만명 미만인 한국에서, 그들은 친중(親中) 성향 한국인들을 적극 활용한다. 중국에 호감을 갖고 있는 친중 정치인들과 중국에 애틋함과 정(情)을 갖고 있는 중국 전문가들이 대표적이다.

“이 가운데 핵심은 친중 성향이 매우 높은 한국의 친북(親北)·종북(從北) 세력이다. 이들에게 중국은 북한의 동맹이자, 북한의 가장 긴요한 생명줄이 되는 나라다. 이런 이유로 한국의 친북·종북·반미(反美)·반일(反日) 세력은 친중 세력과 정체성과 이해 관계를 공유한다. 중공에게 친중 세력은 천군만마(千軍萬馬) 같은 존재다. 한국에서 중국에 대한 포비아(phobia·공포증)가 줄지 않는 것은, 중국의 갖은 횡포를 비판은커녕 거꾸로 옹호하는 친중 세력 탓이 크다.”


https://v.daum.net/v/20231202070530600
중국에 아첨하며 자주·독립 팽개친 한국의 종북·반일 정치인들 [송의달 LIVE]

 

중국의 ‘환대’에 빠져 한국을 배신한 정치인·교수·엘리트들 [송의달 LIVE]

☞ · #1. ‘주한미군 세균 실험실에서 이뤄지는 깜깜이 실험’ ‘코로나 19 공조 지원하는 중국 ‘미국은 절대 한국의 진정한 친구가 될 수 없다.’ 중국 홍보업체가 만들어 국내 언론사로 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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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조용한 침공
대학부터 정치, 기업까지 한 국가를 송두리째 흔들다
저자         클라이브 해밀턴  | 역자       김희주
출판         세종서적  |  2021.6.4.
페이지수  500 | 사이즈    155*226mm
판매가      서적 19,800원    e북 13,86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