時事論壇/橫設竪設

‘사람을 찾습니다’…“이재명 절대 안 찍는” 42% 잡을 후보 [정기수 칼럼]

바람아님 2025. 1. 25. 05:50

데일리안  2025. 1. 25. 05:05

좌도 우도 아닌 경제 대통령 후보 바람 일어나면 승산 크다
민주 비명계 꿈틀대지만 “이재명 결국 출마할 것”
김문수, 현재 여론은 위협적이나 본선 경쟁력 여전히 미지수
오세훈-한동훈-김문수가 제3세력 후보 미는 ‘애국 대연합’ 어떤가?

“이재명은 절대 찍고 싶지 않다”라는 국민이 무려 42.1%로 나타났다.

지난 1월 9일 발표된 데일리안 의뢰로 여론조사 공정이 실시(1월 6~7일 100% 무선 ARS 방식)한 ‘차기 대통령 후보 중 절대 찍고 싶지 않은 사람은 누구인가’를 물어본 유권자 선호도 조사 결과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재명에겐 물론 충격이겠지만(낯이 워낙 두꺼운 사람이라 그러려니 하고 넘겼을지 모르긴 하다), 일반 국민들에게도 새삼 놀라운 여론이다. 역대 대선에서 비호감도가 이렇게 하늘같이 높은데도 불구하고 당선 가능성 역시 매우 큰 대권 주자는 없었다.

그는 여러 가지로 역사를 쓰고 있는 정치인이다. 거의 불가사의다. 8개 사건, 12개 혐의로 5개 재판을 받고 있으면서 오늘 쓰러질 듯 내일 쓰러질 듯하다가도 오뚝이처럼 불뚝 일어선다.

급기야 그를 잡으려던 대통령이 자기 발등을 찍는 대참사로 먼저 무너져 버리는 기사회생 행운도 따랐다. 그야말로 불사조요 운을 창조하고 다니는 것.

그러나 그는 자기를 절대 안 찍겠다는 42%는 포기하고, 나머지 58%를 가지고 승부를 가려야 하는 대선을 치르게 됐다. 양다리에 모래주머니를 찬 힘겨운 레이스다.


https://v.daum.net/v/20250125050505593
‘사람을 찾습니다’…“이재명 절대 안 찍는” 42% 잡을 후보 [정기수 칼럼]

 

‘사람을 찾습니다’…“이재명 절대 안 찍는” 42% 잡을 후보 [정기수 칼럼]

“이재명은 절대 찍고 싶지 않다”라는 국민이 무려 42.1%로 나타났다. 지난 1월 9일 발표된 데일리안 의뢰로 여론조사 공정이 실시(1월 6~7일 100% 무선 ARS 방식)한 ‘차기 대통령 후보 중 절대 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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