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조선일보 2014.09.)
▲ 사람의 얼굴에 외계인이 숨어 있다?
사람의 얼굴을 거꾸로 뒤집으면 외계인의 모습이 보인다. 입이 없다. 코도 없다. 눈썹과 눈동자는 그 모양이 괴상하다. 입과 코가 없는 얼굴. 그 얼굴은 외계인처럼 보인다. 코와 입과 턱은 사실은 이마다.
‘거꾸로 얼굴’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사진작가인 아넬리아 루브서의 작품이다. 이 사진작가는 사람의 얼굴을 촬영한 후 그 일부분을 뒤집어 공개했다. 눈동자와 눈썹은 사람의 그것과 비슷하다. 하지만 입과 코를 대신한 것은 이마다. 코와 입이 사라진 사람의 얼굴은 전형적인 외계인의 얼굴로 보인다.
이 작품들은 최근 해외 사진, 디자인 관련 인터넷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평범한 사람의 얼굴 속에 외계인의 얼굴이 숨어 있다는 사실에 네티즌들은 깜짝 놀란다. 거꾸로 뒤집기만 한 사람의 얼굴. 그 얼굴이 전혀 다르게 보인다는 결과에도 많은 이들이 놀랍다는 반응을 보인다. /Po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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