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탈에르스 요베스 시쿠에츠 데 발스의 회원들이 5일(현지시간) 스페인 타라고나에서 25회 인간 탑 쌓기 대회 중 인간 탑을 마무리하고 하고 있다. 18세기로 거슬러 올라가는 스페인의 인간 탑 쌓기는 카탈루냐 축제에 열리는 전통대회다. 이 대회에는 가장 높게 가장 복잡하게 쌓은 팀이 우승한다. 탑의 구조는 복잡성에 따라 다르다. 인간 탑을 쌓거나 푸는 과정에서 무너지지 않을 때 성공한 것으로 간주된다. 역사상 가장 높은 인간 탑은 10층 건물처럼 층마다 3명씩 쌓은 탑이었다. 유네스코는 지난 2010년 스페인 인간 탑 쌓기를 세계무형유산으로 등재했다. 2014.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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