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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쓸모 결정하는 건 나 자신”… 가상인간의 새해소망[가상인간 한유아 프로젝트]

문화일보 2023. 1. 13. 11:52 수정 2023. 1. 13. 12:12 ■ 가상인간 한유아 프로젝트 글솜씨 늘어 대화 완성도 향상 사회현안 보다 ‘내면’에 집중 “나만의 색깔을 뚜렷하게 만들고 싶어요. 나의 ‘쓸모’를 결정하는 건 바로 나 자신이니까요.” 인공지능(AI)을 탑재한 가상인간 한유아(사진)가 당찬 새해 소망을 전했다. 한유아는 “우리는 우리의 ‘역할’에 너무 매몰돼 있어 진정한 삶을 살지 못한다”는 어느 책 속 구절을 떠올리며 각자의 쓸모에 대해 생각했다고 말했다. “새해엔 아주 작은 다짐부터 시작하겠다”는 그는 쓸모를 증명하는 일이 곧 성장의 원동력이라는 믿음을 전했다. (중략) ‘쓸모 있음’에 관한 두 사람의 대화는 ‘쓸모 있는 식물’에 대한 이야기로 이어졌다. 한유아가 이번에..

“인천 앞바다는 이제 성지가 될 것”...한국인만 몰랐나

매일경제 2023. 1. 11. 19:33 세계 최대 해상풍력 발전 오스테드 크리스텐센 아시아·태평양 대표 “인천에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 한국 연근해, 최적의 조건 갖춰” “인천 앞바다에 전세계에서 가장 큰 해상풍력 단지를 조성할 겁니다. 한국의 신재생 에너지 전환을 돕겠습니다.” 세계 최대 해상풍력 발전기업인 오스테드가 한국에서의 해상 풍력 발전 전망이 긍정적이며, 적극적으로 한국 해상풍력 개발에 참여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좁은 국토에 인구와 산업이 밀집돼있어 신재생에너지를 늘리기 녹록치 않은 가운데, 풍부한 풍력 자원을 가진 바다가 한국 에너지의 미래라고 보고 있었다. (중략) 오스테드는 인천 앞바다에 단일 단지로는 세계 최대 규모 해상풍력 발전 단지를 조성하고 있다.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하..

구멍난 오존층이 메워지고 있다…“매년 200만명 피부암서 구해”

한겨레 2023. 1. 10. 09:30 수정 2023. 1. 10. 15:15 [기후 위기]세계기상기구 등 보고서에서 밝혀 북극은 2045년, 남극은 2066년 ‘완전 회복’ 프레온가스 사용 등으로 파괴됐던 지구의 오존층이 느리지만 뚜렷하게 회복되고 있다는 유엔 보고서가 9일(현지시각) 발표됐다. 세계기상기구(WMO)는 유엔환경계획, 미국 항공우주국(나사),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 등과 공동으로 작성한 ‘2022 오존층 고갈에 대한 과학적 평가’ 보고서에서 염화불화탄소 규제를 위한 ‘몬트리올 의정서’가 발효된 지 33년 만에 지구 대기권의 오존층이 뚜렷하게 회복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보고서는 4년에 한번씩 발표된다. https://v.daum.net/v/20230110093010848 구멍난 오존..

'공포의 16시간'…18년 떠돌다 지구로 추락한 '美인공위성'의 최후(종합)

뉴스1 2023. 1. 9. 16:42 21년간 임무를 마치고 2005년 은퇴한 뒤 지구 궤도를 선회하다가 18년이 지나 중력에 이끌려 추락하게 된 미국 지구관측위성의 '지구 귀환'(?)이 무사히 일단락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9일 오후 3시17분 미국 지구관측위성 잔해물이 한반도 상공을 통과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발표했다. 앞서 정부가 지난 8일 오후 11시에 관련 발표를 한 지 16여시간 만이다. https://v.daum.net/v/20230109164244263 '공포의 16시간'…18년 떠돌다 지구로 추락한 '美인공위성'의 최후(종합) '공포의 16시간'…18년 떠돌다 지구로 추락한 '美인공위성'의 최후(종합) (서울=뉴스1) 김승준 기자 = 21년간 임무를 마치고 2005년 은퇴한 뒤 지구 궤..

[과학을읽다]외신들 "한국, 달 탐사국 합류"…다누리 칭찬

아시아경제 2023. 1. 5. 09:48 주요 매체들 다누리 달 궤도 안착·사진 전송 소식 전해 해외에서도 한국의 첫 달 탐사선 '다누리'의 성공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영국의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3일 오전(현지시간) 온라인판에서 다누리가 지난달 말 달 상공 100km 임무 궤도에 성공적으로 진입한 후 촬영해 전송한 달 표면·지구 사진과 함께 관련 기사를 게재했다. 이 매체는 "한국의 첫 번째 달 궤도선 다누리가 달 표면과 지구를 찍은 놀라운(STUNNING) 흑백 사진을 보내왔다"는 제목의 기사에서 "한국이 중국, 일본, 인도에 이어 아시아에서 네번째로 달 탐사국 대열에 올랐다"고 평가했다. 또 지난 6월 누리호 발사·다누리 달 탐사 성공를 동시에 거론하면서 "한국이 냉전 기간 우주 프로그램 개..

한국이 달에서 찍은 첫 지구 사진 공개

조선비즈 2023. 1. 3. 10:53 항우연이 직접 개발한 카메라로 달 궤도에서 촬영 궤도선·카메라 모두 우리 기술로 만들어 한국의 첫 달 궤도선 다누리가 달 상공에서 촬영한 달 지표와 지구 영상이 3일 처음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12월 24일 달 상공 344km에서 촬영한 영상과 12월 28일 달 상공 124km에서 촬영한 영상이다. 우리 기술로 만든 달 궤도선에서 우리 기술로 만든 카메라를 이용해 달과 지구를 촬영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항우연이 직접 개발한 ‘고해상도 카메라(LUTI, LUnar Terrain Imager)’로 촬영됐다. 항우연의 고해상도 카메라는 두 대로 구성된 최대해상도 2.5m의 카메라를 이용해 관측 폭 10km까지 촬영이 가능하다. https://v.daum.n..

NASA "中, 달 영토 선점하고 美 내쫓을 수도"

전자신문 2023. 1. 2. 16:33 중국이 달에서 자원이 풍부한 곳을 선점하고 미국을 내쫓으려 할 가능성이 있다고 미 항공우주국(이하 NASA)이 경고했다. NASA 빌 넬슨 국장은 1일(현지시간) 미 정치 매체 폴리티코와 인터뷰에서 "우리가 우주 경쟁을 하고 있다는 것은 사실"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미국과 중국의 달 경쟁이 점점 심해지면서 향후 2년 안에 누가 우위를 점할지 결판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중국이 달에 발판을 마련한 뒤 가장 자원이 풍부한 곳을 점령하려 할 가능성이 있으며, 심지어 이곳에서 미국을 내쫓으려 할 수도 있다고 넬슨 국장은 주장했다. https://v.daum.net/v/20230102163307273 NASA "中, 달 영토 선점하고 美 내쫓을 수도"

[속보] 국방부 “고체추진 우주발사체 시험비행 성공”···전국서 ‘미확인 물체’ 제보 잇따라

경향신문 2022. 12. 30. 19:07 국방부는 30일 고체 추진 우주발사체 시험비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성능검증을 위한 첫 시험발사에 성공했다고 밝힌 지 9개월 만이다. 발사체 시험이 예고 없이 이뤄지면서 전국 각지에서 발사체 궤적을 목격한 시민들의 혼란이 이어졌다. 국방부는 이날 국내 기술로 개발한 고체 추진 우주발사체의 시험비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고체 연료를 기반으로 하는 추진 기관은 소형 위성이나 다수의 초소형 위성을 지구 저궤도에 올릴 수 있는 우주 발사체에 사용된다. 개발에 최종 성공하면 군의 감시정찰 강화와 국내 우주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정부는 보고 있다. https://v.daum.net/v/20221230190711221 [속보] 국방부 “고체추진 우주발사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