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文,社會科學/科學과 未來,環境 1026

[장동선의 뇌가 즐거워지는 과학] 생각을 멈추면 행복해집니다

(조선일보 2018.12.29 장동선 뇌과학자·독일 막스플랑크연구소 박사) 머리를 비우는 뇌과학 장동선 뇌과학자·독일 막스플랑크연구소 박사 연말이다. 그 어느 때보다 머릿속이 복잡할 때다. 한 해 동안 다 끝내지 못하고 밀린 일들은 책상 위에 여전히 쌓여 있고, 밥 한번 같이 먹기로 한 ..

[우주를 보다] 50년 전 달에서 본 '지구돋이'..아름다운 블루마블

서울신문 2018.12.26. 09:56 50년 전 크리스마스 이브, 아폴로 8호 승무원들이 달 궤도에서 본 ‘지구돋이’ 광경. ‘블루 마블’이라는 이름을 얻은 이 사진은 우주탐험사상 가장 유명한 사진이 되었다. (출처=NASA, Apollo 8 Crew, Bill Anders; Processing and License: Jim Weigang) “세상에! 저것 좀 봐! 지구가..

[나해란의 뇌과학 교실] 초콜릿… 한 조각 먹으면 '약', 과하면 '독' 될 수 있어요

(조선일보 2018.12.26 나해란 여의도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뇌와 카페인 아침에 눈 뜨면서 산타 할아버지가 어떤 선물을 갖다 놓으셨는지 궁금했던 친구도 있겠죠. 크리스마스에는 친구들이나 가족끼리 모여 초콜릿이나 초콜릿 케이크 같은 달콤한 음식을 많이 먹기 쉬워요. 하지..

[서소문사진관]한국·중국만 아니다, 지구 뒤덮은 미세먼지

중앙일보 2018.12.23. 13:35 중국은 세계 최대의 미세먼지 발생국이다. 중국 동쪽에 위치한 한국은 중국에서 날아오는 미세먼지에 고통받는다. 그러나 먼지로 인해 건강을 위협받는 것은 한국인 뿐만이 아니다. 12월 1일 이후 3주간 남짓 외신을 통해 통해 들어온 '대기 오염' (Air Pollution) 사진..

북극 빙하 속 잠든 바이러스..지구온난화로 깨어난다

중앙일보 2018.12.22. 12:00 알래스카의 영구동토. 강찬수 기자 알래스카 영구동토층이 녹아내리면서 호수가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그 위에 서있는 나무가 기울어지는 경우도 있다. 강찬수 기자 기후변화와 건강 문제 캐나다 북쪽의 영구동토층. 지구온난화로 기온이 상..

[신문은 선생님] [나해란의 뇌과학 교실] 몸 움직이면 도파민·세로토닌 분비… 의욕 북돋아주죠

(조선일보 2018.11.14 나해란 여의도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나해란의 뇌과학 교실] 몸 움직이면 도파민·세로토닌 분비… 의욕 북돋아주죠 운동과 뇌 활동 학교에 가면 언제 체육 시간이 오는지 기다리는 친구가 많지요. 교실에 앉아 있다가 몸을 움직이고 나면 기분이 상쾌해지니..

[신문은 선생님] [나해란의 뇌과학 교실] 해가 늦게 뜨면 머릿속 '잠 스위치'도 늦게 꺼진대요

(조선일보 2018.12.19 나해란 여의도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나해란의 뇌과학 교실] 해가 늦게 뜨면 머릿속 '잠 스위치'도 늦게 꺼진대요 뇌와 겨울 오는 22일 토요일은 일년 중 낮 길이가 가장 짧고 밤이 가장 길다는 동지(冬至)예요. 동지에는 해 지는 시간이 오후 5시경으로 빨라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