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2021.03.24 00:54 “박원순은 그렇게 몹쓸 사람이었나?”“박원순이 롤 모델” 성추행 부정하는 책 출판까지…조직적 가해구조 여전 고통 호소하는 피해자에 대한 비난과 2차가해 당장 멈추고 피해자가 일상으로 돌아가게 회복 돕는 게 우리의 의무 “공천을 통해 시민들로부터 심판을 받는 것이 책임 있는 도리라는 생각에 이르렀다.” 작년 10월 당시 이낙연 민주당 대표가 의원총회에서 한 말이다. 어느새 심판의 그 날이 다가왔다. 성추행을 하고도 스스로 책임지기를 거부하는 정당에 책임을 지우는 길은 그의 말대로 “시민들로부터 심판”밖에 없다. https://news.joins.com/article/24018979 [진중권의 퍼스펙티브] 징그러운 가해자 중심주의, 민주당의 성추행 잔혹사 진중권 "징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