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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천석 칼럼] 4월 7일은 ‘이게 나라냐’고 묻는 날

조선일보 2021.04.03 03:20 先知者인 체하는 狂人과 僞善者들에게 휘둘렸던 4년 세월 文 정권이 할퀸 나라 상처 아무는 데 오랜 시간 필요할 것 문재인 대통령은 4년 전 취임식에서 “지난 세월 국민은 ‘이게 나라냐’고 물었습니다. 대통령 문재인은 바로 그 질문에서 새로 시작하겠습니다”라고 했다. 4월 7일은 그렇게 장담했던 대통령이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었는지 심판하는 날이다. https://www.chosun.com/opinion/column/2021/04/03/GLM5OZZU3RDNZF3MUDREXCVSCM/ [강천석 칼럼] 4월 7일은 ‘이게 나라냐’고 묻는 날 [강천석 칼럼] 4월 7일은 ‘이게 나라냐’고 묻는 날 www.chosun.com

[김순덕 칼럼]이러다 내년 대선도 ‘마스크 투표’ 할 판

동아일보 2021-04-01 03:00 대통령의 ‘백신 바꿔치기’ 소문 허위·조작정보로 엄벌할 일인가 백신 확보 못한 무능한 정부 국민 생명권 위협해 정권 지킬 텐가 대통령이 ‘주사기 바꿔치기’로 코로나19 백신을 맞았다는 주장은 참 황당하다. 의혹이나 논란 축에도 낄 수 없는 웃기는 소리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라고 홍보하고는 다른 백신을 접종했다는 건데, 일국의 대통령이 그럴 리가 없다. https://www.donga.com/news/Opinion/article/all/20210331/106186185/1?ref=main [김순덕 칼럼]이러다 내년 대선도 ‘마스크 투표’ 할 판 [김순덕 칼럼]이러다 내년 대선도 ‘마스크 투표’ 할 판 대통령이 ‘주사기 바꿔치기’로 코로나19 백신을 맞았다는 주장은 ..

김어준 없는 아침이 두려운 사람들 [진중권의 퍼스펙티브]

중앙일보 2021.03.31 00:40 ‘김어준의 뉴스공장’, 유익·신뢰·중립·시의·흥미성 모두 최하위 정부와 서울시·교육청이 김어준 프로 지원, 공공재 TBS를 사유화 이해찬 “김어준이 민주당 위해 큰일 한다”…여당 헤게모니 구축에 활용 핵심 지지 40대 무너지면 레임덕, 정권 재창출 어려워 공포 느끼는 것 “김어준, 그가 없는 아침이 두려우십니까? 이 공포를 이기는 힘은 우리의 투표입니다. 오직 박영선! 박영선입니다.” 민주당 송영길 의원이 SNS에 올린 글이다. 왜 그들은 김어준(‘뉴스공장’ 진행자) 없는 아침을 ‘공포’라 부르는 걸까? 어쩌다가 서울시장이 고작 김어준의 밥그릇이나 지켜주는 자리로 전락했을까? https://news.joins.com/article/24024355?cloc=joong..

진중권 "네거티브 백날 해봐라.. 막대기 세워놔도 당선될 판"

조선일보 2021. 03. 30. 08:49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29일 페이스북에 “네거티브, 백날 해봐라, 통하나”라고 썼다. 4·7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네거티브 공세를 펴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을 겨냥한 것이다. https://www.chosun.com/politics/politics_general/2021/03/30/KUJZVLZBUNEO7JAJVZZ52WBLSI/ 진중권 "네거티브 백날 해봐라.. 막대기 세워놔도 당선될 판" 진중권 “네거티브 백날 해봐라… 막대기 세워놔도 당선될 판” www.chosun.com

[김순덕의 도발]김상조의 파렴치 행각, LH와 뭐가 다른가

동아일보 2021. 03. 29. 15:19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이 29일 전격 경질됐다. 본인은 사퇴라지만 대통령이 문책 경질한 것이어야 마땅하다. 작년 7월 29일 자기 아파트 전세 보증금을 14% 올려 계약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기 때문이다. 그날은 전월세 5% 인상 상한제 등을 담은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안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위원회에서 민주당 단독 처리된 날이었다. 30일 본회의 통과, 31일 국무회의 통과 후 곧바로 효력을 발휘하기 이틀 전 김상조는 서둘러 사익을 챙겼다. https://www.donga.com/news/dobal/article/all/20210329/106137605/1?ref=main [김순덕의 도발]김상조의 파렴치 행각, LH와 뭐가 다른가 [김순덕의 도발]김상조의 파..

[김순덕의 도발]적폐청산으로 망한,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지도자

동아일보 2021. 03. 24. 15:46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이라는 말은 문재인표 관용구다.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나라를 만들겠다”는 대통령 취임사 자체는 명연설이었다. 작년 연말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지도자’란 부제가 붙은 책이 나왔다. 번득 문 대통령을 연상시키지만 실은 고종에 대한 책이다. 제목은 황공하게도 ‘매국노 고종’. https://www.donga.com/news/dobal/article/all/20210324/106058869/1 [김순덕의 도발]적폐청산으로 망한,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지도자 [김순덕의 도발]적폐청산으로 망한,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지도자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이라는 말은 문재인표 관용구다.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나라를 만들겠다”는 대통령 취임..

[진중권의 퍼스펙티브] 징그러운 가해자 중심주의, 민주당의 성추행 잔혹사

중앙일보 2021.03.24 00:54 “박원순은 그렇게 몹쓸 사람이었나?”“박원순이 롤 모델” 성추행 부정하는 책 출판까지…조직적 가해구조 여전 고통 호소하는 피해자에 대한 비난과 2차가해 당장 멈추고 피해자가 일상으로 돌아가게 회복 돕는 게 우리의 의무 “공천을 통해 시민들로부터 심판을 받는 것이 책임 있는 도리라는 생각에 이르렀다.” 작년 10월 당시 이낙연 민주당 대표가 의원총회에서 한 말이다. 어느새 심판의 그 날이 다가왔다. 성추행을 하고도 스스로 책임지기를 거부하는 정당에 책임을 지우는 길은 그의 말대로 “시민들로부터 심판”밖에 없다. https://news.joins.com/article/24018979 [진중권의 퍼스펙티브] 징그러운 가해자 중심주의, 민주당의 성추행 잔혹사 진중권 "징그..

"패잔병 변명", "용두사미 아닌 사두사미"… 진중권, 박범계에 잇달아 독설

중앙일보 2021.03.23 00:10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페이스북을 통해 박범계 법무부 장관을 겨냥해 잇달아 독설을 날렸다. 진 전 교수는 22일 박 장관이 결국 '한명숙 사건'의 재수사지휘를 포기했다는 기사를 공유하며 "패잔병의 변명. 법무부 장관 셋이 스트럭 아웃. 스리 아웃 체인지니 정권이 교체되려나"라는 글을 남겼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과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뜻을 이루지 못하고 물러난 것을 끌어와 박 장관과 문재인 정부를 동시에 비꼰 것이다. https://news.joins.com/article/24017971?cloc=joongang-home-sectionpolitics "패잔병 변명", "용두사미 아닌 사두사미"… 진중권, 박범계에 잇달아 독설 진중권, 박범계 겨냥 "용두사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