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천의 자연과 문화] [572] 야행성 조선일보 2020.05.04 21:30 그동안 우리는 야생동물은 본디 밤에 돌아다니기 좋아하는 줄 알았다. 많은 척추동물, 특히 육식성 포유동물 눈에는 인간에게는 없는 특수한 반사판(tapetum)이 있다. 망막을 통과한 빛이 이 반사판에 부딪혀 망막으로 되돌아오면 밝기가 거의 두 배가 된다. 이 발견으로 우리는 야행성동물이 어떻게 어둠 속에서도 사물을 구별할 수 있는지 알게 되었다. 기사 전문(全文)은 아래 링크로 해당기사와 연결됩니다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 사회생물학 [최재천의 자연과 문화] [572] 야행성 이미 77억으로 불어난 상황에서 쉽지는 않겠지만, 조금이라도 조신하게 행동해 다른 동물들에게도 약간의 시간과 공간을 내어줄 수는 없을까? 최재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