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2023. 6. 20. 23:51 수정 2023. 6. 21. 00:25 파리 BIE 총회서 부산엑스포 유치 호소 “‘부산 이니셔티브’를 통해 개발 경험을 국제 사회와 공유하고, 인류가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앞장서겠다.” 20일(현지 시간) 제172차 국제박람회기구(BIE) 총회에서 영어 프레젠테이션(PT) 연사로 나선 윤석열 대통령은 “70년 전 전쟁으로 황폐화된 대한민국이 국제사회의 도움에 힘입어 첨단산업과 혁신 기술을 가진 경제 강국으로 변모했다. 대한민국은 그동안 받은 것을 국제사회에 보답하려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 “대한민국은 역사상 가장 완벽한 세계박람회를 만들 것”이라며 “부산은 준비됐다. 2030년 부산에서 만납시다”라는 말로 연설을 마무리했다. 최종 개최지는 11월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