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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찬란한 봄날의 수채화 .. 무릉도원 따로 없구나

중앙일보 2015-4-17 .지난 15일 오전 6시가 조금 넘은 시각. 세량제에 물안개가 꼬물꼬물 피어 올랐다. 물안개가 연푸른 신록과 하얀 벚꽃을 휘감았다. 이 장면을 카메라에 담겠다고 세량제 제방에서 밤을 샌 300여 명이 감탄을 연발했다. week&이 꼬박 나흘을 기다린 장면이었다. 봄에 길을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