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세기 넘게 폭격소리가 그치지 않았던 매향리, 지금 평화생태공원으로 재탄생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공원 조성공사중에 있으나 경관작물재배지에 올해처음으로 대규모 유채꽃밭을 조성했습니다. 지금까지 관리하지 않고 방치했던 척박한 바닷가 였기에 당분간은 비옥도를 높이는게 관건인것 같았다. 따라서 숲을 조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식재와 조경에 나서고 있으며 전망대등 부속시설은 이미 완공되었지만 아직도 개장을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올해 처음 조성한 유채꽃은 70점정도의 평점을 주고 싶다. 올 가을에는 코스모스나 메밀밭 또는 해바라기등 꽃밭을 조성하여 많은 사람들이 관람할수 있도록 노력하고 바로 앞 바다 1.5km 거리에 사격표적이 되었던 룡도(농섬)이 있는데 너무 가까운 내해라는 것에 많이 놀랐다. 농도는 사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