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 코로나 발원지, 미국일 수도" 떠넘기기 시작한 중국 (조선일보 2020.02.29 이경탁 기자) 우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발원지가 중국이 아닌 다른 나라일 수도 있다는 주장이 중국 내에서 나오고 있다. 중국이 아니라 미국이 발원지일 수 있다는 주장까지 나왔다. 중국에서 환자 증가세가 안정되고 있는 가운데 다른 나라에서는 바.. 時事論壇/中國消息 2020.03.01
[특파원 리포트] '정치꾼' 트럼프도 한 일 (조선일보 2020.02.29 박순찬 실리콘밸리 특파원) 박순찬 실리콘밸리 특파원 미국에 있다 보니, 한·미 양국의 '우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처를 비교해서 보게 된다. 공통점은 양국 모두 선거를 앞두고 있다는 것이다. 4월 총선을 앞둔 한국, 11월 대선을 앞둔 미국의 정치인 모두 '코로.. 時事論壇/時流談論 2020.02.29
[윤희영의 News English] 만진 후엔 곧바로 손 씻어야 하는 것들 (조선일보 2020.02.27 윤희영 편집국 에디터) 바이러스를 저지하려면(keep viruses at bay) 손 씻기는 당연한 기본(a given)이다. 그중에서도 특히 세균의 온상(hotbed for germs)이어서 만진 직후에 곧바로 손을 씻어야 하는 (wash hands immediately) 것들이 있다. 지폐와 동전은 화장실 변기 자리보다 더 더럽.. 人文,社會科學/時事·常識 2020.02.28
[사설] 상인들 입장 생각하면 "손님 적어 편하겠다" 말 나왔겠나 (조선일보 2020.02.15) 정세균 국무총리가 우한 코로나 사태 관련 민생 행보 일환으로 서울 신촌의 식당을 방문해 "손님이 적으니 편하시겠네?" "그동안 돈 많이 벌어 놓은 것 갖고 버티셔야지"라고 말했다. 주인이 "그렇지 않다"고 대답하며 굳은 표정을 짓는 장면이 동영상에 찍혔다. 파문이.. 時事論壇/時流談論 2020.02.16
[만물상] 아! 우한 (조선일보 2020.02.11 안용현 논설위원) 최근 중국판 트위터(웨이보)에 우한의 한 여성이 아파트 베란다에서 징을 치며 "코로나에 걸린 어머니를 구해달라"고 울부짖는 동영상이 올라왔다. 어머니가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도 입원을 못 했다는 것이다. 응급 전화를 아무리 걸어도 "병상이 없.. 時事論壇/橫設竪設 2020.02.11
[만물상] 동양인 혐오증 (조선일보 2020.02.10 한현우 논설위원) 우한 코로나 사태 이후 주변에서 중국 여행을 계획했던 사람들이 모두 취소했고, 일본과 동남아 여행을 취소하는 경우도 늘고 있다. 이젠 미국이나 유럽 여행을 걱정하는 사람들이 생겨났다. 이들은 감염 위험보다 '해코지 위험'을 염려한다. 최근 주.. 時事論壇/橫設竪設 2020.02.10
[태영호의 서울 탐구생활] 사스 때 평성시 호텔에 15일 격리됐다 주민들은 '떼돈 벌 기회'라며 반겼다 (조선일보 2020.02.08 태영호 전 북한 외교관) [아무튼, 주말- 평양남자 태영호의 서울 탐구생활] 사스 때 평성시 호텔에 15일 격리됐다 주민들은 '떼돈 벌 기회'라며 반겼다 전 세계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공포에 빠졌다. 북한 언론들은 일절 보도하지 않다가 1월 24일에야 '노동신문'을 통해.. 時事論壇/北韓消息 2020.02.09
[김철중의 세상진찰] 바이러스는 직항편을 타고 퍼진다 (조선일보 2020.02.07 김철중 의학전문기자·전문의) 국제선 비행 접근도 높은 나라서 중국·홍콩발 사스 환자 다 나와 교역 규모, 유학생·교포 감안하면 폐렴 번지는 곳 직항편 중단해야 김철중 의학전문기자·전문의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 전 세계를 강.. 人文,社會科學/日常 ·健康 2020.0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