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철 기자의 마음 풍경]호수의 발레리나 [조용철 기자의 마음 풍경]호수의 발레리나 어둠이 걷히고 밝아오는 호수의 아침, 날개 깃에 머리를 묻고 잠들었던 큰고니들이 깨어납니다. 그러곤 목을 길게 늘여 기지개를 켜고 깃털을 다듬습니다. 꾸룩 꾸룩 꾸욱 ... . 서로의 안부를 묻습니다. 미끄러지듯 춤추는 호수의 발레리나, 수.. 文學,藝術/사진칼럼 2014.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