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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가 된 한류 스타들… ‘아트테이너’라 불러주오

바람아님 2021. 4. 19. 07:22

조선일보 2021.04.17 04:32

 

가수 헨리·송민호·강승윤, 10월 여는 英전시회에 작품 출품
배우 하지원·하정우, 구준엽은 소띠해 기념 전시 ‘우행전’ 참여

“무대부터 캔버스까지 : K팝 스타들이 런던 전시를 준비한다.”

 

영국 로이터통신은 오는 10월 런던 사치 갤러리에서 열리는 ‘스타트 아트 페어’에 그룹 ‘위너’ 소속인 송민호와 강승윤, 가수 헨리의 작품이 출품된다는 소식을 최근 전했다. 2년 전 화가로 데뷔하고 ‘오님’이라는 이름으로 활동 중인 송민호는 아크릴로 그린 색색의 풍선에 둘러싸인 자화상 등을 선보인다. 이번 아트페어를 통해 사진 작가로 데뷔하는 강승윤은 ‘유연’이라는 이름으로 여행 중 찍은 흑백사진을 출품한다. 헨리는 TV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 보여준 ‘펜듈럼 페인팅'(공중에서 추 등으로 그리는 그림)을 낸다. 그레이 스킵위드 스타트아트페어 감독 겸 큐레이터는 “지난해 K팝이 큰 성공을 거뒀고, 영국으로 K팝 일부를 가져오고 싶었다”고 말했다.

 

https://www.chosun.com/culture-life/2021/04/17/47S6QDHJSBDBZMAPEJJLM2JENU/
화가가 된 한류 스타들… ‘아트테이너’라 불러주오

 

화가가 된 한류 스타들… ‘아트테이너’라 불러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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