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2021.04.20 03:00
요즘 방송 관계자들을 만날 때마다 빠지지 않는 화제는 단연 SBS 드라마 ‘조선구마사’다. 제작비 320억원을 투입하며 올해 최대 ‘기대주’로 꼽혔지만, 방송 2회 만에 문을 닫았다. “몇 년 전이었으면 그냥 넘어갔을 것” “역시 민심은 천심” 등 방송 관계자조차 놀란 표정이다. 그동안 역사 왜곡 등 크고 작은 논란을 일으킨 작품은 많았다. 하지만 시청자 항의에 ‘블록버스터급’ 드라마가 중도 폐지된 건 초유의 일이다.
https://www.chosun.com/opinion/desk/2021/04/20/VOVT2YFA6NAMXBV362LYKWEWWA/
[데스크에서] 조용히 스며든 中 ‘문화 공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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