消息/대통령 동정

韓日정상, 北도발·러북밀착 대응 위한 한미일 협력 강화 공감

바람아님 2024. 9. 6. 21:30

연합뉴스  2024. 9. 6. 19:42

尹 "양국협력 모멘텀 이어가자"…기시다, '8·15 통일 독트린' 지지 표명
재외국민보호각서·사전입국심사·우키시마호 승선 명단 전달 등 실질 협력도
용산서 100분간 정상회담…양국 정상, 취임 후 12번째 만나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6일 북한 도발과 러시아·북한 밀착 등 역내 안정 위협에 대응하고자 한미일 삼각협력을 강화하자는 데 공감했다.

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는 또 인도·태평양 지역을 포함한 지역과 글로벌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도 교환했다.

이와 함께 내년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앞두고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지속된 한일관계 개선의 흐름을 이어 나가기로 했다.

양국 정상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정상회담을 열어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기시다 총리는 과거사 문제에 대해 일본 정부가 1998년 한일 파트너십 공동선언을 포함한 역대 내각의 역사 인식을 계승하고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

또 기시다 총리는 징용 문제에 대해 "당시 가혹한 환경 아래 많은 분이 대단히 고통스럽고 슬픈 경험을 한 데 대해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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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日정상, 北도발·러북밀착 대응 위한 한미일 협력 강화 공감

 

韓日정상, 北도발·러북밀착 대응 위한 한미일 협력 강화 공감

(서울=연합뉴스) 안용수 김승욱 곽민서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6일 북한 도발과 러시아·북한 밀착 등 역내 안정 위협에 대응하고자 한미일 삼각협력을 강화하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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