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도를 넘는 여름 꼼작도 못하고 들어 앉아 친구들에게 안부 문자를 보냈다.
많은 친구들이 답신을 했고 개중에는 번개팅으로 만나기도 했다
이렇게 하루를 보낸다.(2015/07/12)
"친구들 복 중에 안녕들 한지? 안부 전합니다."
[답변들]
신경인 - 소식 주어 감사합니다. 나는 요사이 교회 생활만 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비해 무척 무덥네요. 부디 무더위에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임호성 - 아이고, 안녕하신교? 더위하구 태풍에 날아가지 말구 건강하게 지내시기 바랍니다.
곽광수 - 신수가 훤하십니다. 아직은 메르스 피해 잘 있습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신동국 - 윤형! 신수가 훤~하십니다. 이 여름가기 전에 한번 만납시다^^
이용익 - 관심을 갖고 연락을 주어 고맙습니다.
마음은 친구 옆에 있으나 자주 만나지 못해 아쉽습니다.
김민식 - 안부 통화 후 문자 "좋은 얼굴"
김희구 - 반갑군요~오랫만이네요. 덕분에 잘 지내고 있지요~ 모습 보니 여전히 좋아 보이네요.
건강하세요~
김홍식 - 안부 통화 후 번개팅
박용순근황(2015/07/16) - 재발한 담낭암으로 치료를 받고 있으나 근치가 되지 않아 약을 바꿔가면서
항암치료를 계속하고 있으며, 이제는 체력도 많이 떨어져 힘들고,
음식도 한번에 많이 들 수가 없어 소량씩 여러번 나누어 식사한다고 함.
번개팅 - 김홍식,심홍택,윤우근 종로1가 식객촌_부산포어묵집
(2015/07/12 18:30)
점심으로 잔치국수 한 그릇
(2015/07/1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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