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2016-07-03 17:10:00
노동신문은 이날 '우리 당의 믿음직한 핵무장력-조선인민군 전략군'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미제의 핵 위협으로부터 조국과 인민, 혁명을 보위하기 위해 우리 군대와 인민은 핵 공격 능력을 부단히 키워 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신문은 "경애하는 원수님의 정력적인 영도의 손길 아래 전략군은 그 어떤 화력 타격 임무도 막힘없이 수행 할 수 있는, 지구상에 원수들이 그 어디에 있든 전면적이고 현실적으로 공격할 수 있는 확실한 능력을 가진 세계 최강의 무장력으로 강화·발전될 수 있었다"면서 "전략군의 위력은 날을 따라 비상히 강화 될 것이며 정의의 핵보검에 의해 조선 반도와 세계의 평화와 안전은 굳건히 수호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앞서 북한은 지난달 26일 "미사일 부대 창설일인 7월3일을 국가 기념일인 '전략군절'로 제정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우리 군은 북한의 전략군절(7월3일) 및 미 독립기념일(7월4일)을 빌미로 하는 특이 군사 동향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이과 관련해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전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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