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2017.07.12 유석재 기자)
국립중앙박물관 '…반짝 박물관'
상점이 줄지어 들어선 18세기 도심 상가를 확대해 보니 가위, 거울, 옷감, 도자기가 선명하게 보인다.
조선시대 병풍 그림 '태평성시도'를 구글의 기가픽셀(10억 화소) 고해상도 이미지로 확대하면
원본 그림에서 육안으로 식별하기 어려웠던 부분까지 감상할 수 있다.
/박상훈 기자
구글의 첨단 디지털 기술이 한국 문화유산과 만났다.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이영훈)이 8월 27일까지
이 박물관 내 어린이박물관에 마련하는 '구글과 함께 하는 반짝 박물관〈사진〉'이다.
구글의 예술작품 전시 플랫폼인 '구글 아트 앤 컬처'가 아·태 지역 최초로 선보이는 오프라인 공간으로
인공지능(AI)과 가상현실(VR) 기술을 활용해 한국과 세계의 문화유산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다.
(02)2077-9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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