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포커스/ 유우상 기자 2017.07.28)
▲ 서울 서대문구 봉원사는 매년 아름다운 연꽃 밭으로 시민들에게
즐거운 휴식공간을 제공해 주고있다. 사진/유우상 기자
▲ 서울 서대문구 봉원사는 매년 아름다운 연꽃 밭으로 시민들에게
즐거운 휴식공간을 제공해 주고있다. 사진/유우상 기자
[시사포커스 / 유우상 기자] 서울 서대문구 소재 봉원사(한국불교태고종 총본산) 대웅전 앞마당에는 하얀,
분홍빛 연꽃이 한창이다. 도심 속 사찰이 휴식공간으로 시민들에게 힐링 기회를 주고 있다.
연꽃 밭(사실은 수십 여 개의 대형 프라스틱 물통에 연꽃을 기르고 있다)은 이 사찰 주지인 선암스님에 의해
16년 전부터 연꽃을 피우고 있다.
올해 ‘서울 제15회 연꽃문화제’가 8월 5일 봉원사 대웅전 앞마당에서 개최 예정이며,
주지스님인 선암스님은 오래전부터 연꽃사진의 대가로 유명한 사진작가이다.
매년 아름다운 연꽃으로 시민들에게 더 많은 즐거움과 휴식의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 15회 서울연꽃문화대축제 한마당 2017년 8월 5일 (음. 6월 14일) 토요일 |
귀의삼보하옵고, 연꽃은 오랜 수련 끝에 번뇌와 바다에서 벗어나 깨달음에 이른 수행자의 모습에 비유되고 빛의 살징이며 생명의 근원인 꽃잎마다 부처가 탄생한다고 합니다. 무량수경에서는 정토의 생명을 탄생시키는 화생의 근원으로 아미타경에서는 극락정토를 상징합니다. 이렇듯 연꽃은 생명의 근원, 대자대비, 윤회, 환생을 의미하는 꽃이라 하겠습니다. 봉원사에서는 정유년 여름을 맞이하여 아래와 같이 육법공양 중 하나인 연꽃 축제를 개최합니다.
기 간 : 2017년 8월 5일 (음. 6월 14일) 토요일 장 소 : 봉원사 특설도량 문 의 : 종무소 (02-392-3007~8) 연꽃축제 기간 동안 부처님 법전에 연꽃 공양을 하실 분은 종무소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 한국불교태고종 봉 원 사 = 출처 - 봉원사 홈페이지 : http://www.bongwonsa.or.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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