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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眞師日記] 4月의 신트리공원('20)

바람아님 2020. 5. 6. 07:40

  

  

  

  

  

[眞師日記] 4月의 신트리공원('20)

  

  


4월이 끝나갈때쯤이면 으름꽃이 기억 난다.
작년에는 5월 초하루날 산소에 갔다 돌아오는 길에 광주에 있는 무갑산에서
엄청난 규모의 으름 군락지를 만났었는데 올해는 지난 한식때 다녀와
무갑산을 들리지 못했다.


그래서 생각나는 곳이 신트리공원이었다.
벌써 몇년동안은 통 가보지 못했는데 그곳에 으름넝쿨이 있었다.
그래서 지난 달 25일 으름꽃을 찍으러 신트리공원을 찾았다.


공원에는 지금도 운동하는 사람들이 많이 나와 있다. 눈을 돌려 으름넝쿨을 찾는데
보이지를 않는다. 무슨이유인지는 모르지만 으름넝쿨이 제거 되어 없어졌다.
그 뿐만이 아니다. 많은수는 아니지만 야생화도 더러 있었는데 올해는 모두 없애고
그곳에 튤립을 심어놓았다. 아마도 괸리가 힘들었나 보다.


 이미지를 좌클릭하고 원본보기를 누르면 원본 크기(1700x956)로 볼수 있습니다[신트리공원 202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