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데이] 2020.05.23 00:24
막 오른 2020 중국 양회
중국이 사상 처음으로 올해 경제성장률 목표치를 제시하지 않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이다.
리커창 ‘정부공작보고’ 전인대 발표
“특별 국채 포함해 2조 위안 늘릴 것”
새 일자리 900만 개, 실업률 6%
“전염병 통제” 코로나19 승리 선언
22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개막한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13기 3차 회의에서 리커창(李克?) 중국 총리는 “전 세계의 전염병 확산과 경제무역 상황의 불확실성이 무척 크기 때문”이라며 “성장의 여러 예측이 어려운 요소에 부닥쳤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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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남 교수는 “중국이 올해 성장률 발표를 생략한 것은 그들이 통제할 수 없는 외부 변수가 크고, 빈곤인구 해소라는 창당 100주년 목표에 전념하려는 계산법”이라며 “성장률이란 족쇄를 풀고 정책의 탄력성과 융통성을 제고하는 쪽으로 중국이 바뀌고 있다”고 말했다. |
신경진 중국연구소장 shin.kyungj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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