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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종의 평양오디세이] “2020년은 끔찍한 해”…얼굴 주름 깊어진 김정은

바람아님 2020. 10. 10. 07:47

 

[중앙일보] 2020.10.08 00:32

 

미 대선 직전 김여정 방미설
트럼프 코로나 확진에 물거품
10일 당 창건 75주년 퍼레이드
“리더십 실패 보여 줄 광장”

 

요즘 김정은 얼굴엔 주름이 짙어졌다. 36살 청년 지도자라고 믿기 어려울 정도다. 지난 5일 평양 노동당 본부청사에서 정치국 회의를 주재한 국무위원장 김정은의 모습은 이를 잘 보여준다. 안색은 전례 없이 어두웠고 잔뜩 찡그린 표정이 관영 조선중앙TV를 통해서도 확연히 드러날 정도다. 이마 오른쪽엔 새롭게 주름살 하나가 깊이 패었다. 왼편에 자리한 이병철 노동당 부위원장, 오른쪽의 최용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한껏 긴장하고 있는 장면도 포착됐다. 노동당 창건 75주년을 앞둔 시점이라 고무된 최고 지도부의 면면이 연출될 법도 한데 속 상황이 그렇지 못한 듯하다. 어디서 무엇이 단단히 꼬여버린 것일까.

 

“트럼프의 코로나19 확진에 가장 놀라 가슴을 쓸어내렸을 사람이 평양의 김정은일 것.”

 

 

https://news.joins.com/article/23889015?cloc=joongang-article-realtimerecommend
“2020년은 끔찍한 해”…얼굴 주름 깊어진 김정은

 

[이영종의 평양오디세이] “2020년은 끔찍한 해”…얼굴 주름 깊어진 김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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