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房/꽃사진

[眞師日記] 양주나리공원

바람아님 2020. 11. 3. 08:40
 
  지난달 중순 단행된 거리두기 운동 완화 조치로 그동안 폐쇄 됐던 양주 나리공원이 일시적으로 개방되었다.
그소식에 긴가 민가 하며 며칠을 보내며 다른 사람들의 글이 올라 오기를 기다려 확인하고 18일 새벽차로
나리공원을 찾았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일요일이라 개장시간인 9시 전인데도 많은 사람들이 대기하고 있었다.

금년도 천일홍등 꽃 상태는 매우 양호 했고 그동안 꽃밭 조성에 약간의 변화가 보인다.
우선 눈에 띄는 것은 핑크뮬리 식재지역이 크게 늘었고 댑싸리 역시 눈에 잘띄는 지역으로 옮겨 면적을
넓혔다.  따라서 천일홍은 상대적으로 많이 축소되었다. 이곳에 올때마다 느끼는 점이지만 이곳은
가족들이나 연인들끼리와야 즐기는 일이 배가 되는 곳이다.

카메라 앵글을 돌리는데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 어려움이 많았다.
경우에 따라서는 타인들이 찍힐수 밖에 없어 아쉬웠다.
얼마전에도 언급했듯이 핑크뮬리를 내년에도 볼수 있을지 모르겠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좀더 큰사이즈의 이미지 보기가 가능합니다. [양주나리공원 2020-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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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나리 공원

 

양주나리 공원

사회적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됨에 따라 양주시는 지난 15일부터 이달 말까지 양주 나리공원을 임시 무료 개방했습니다. 올해는 핑크뮬리와 댑싸리 면적이 많이 늘어났고 주말이라서 인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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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뮬리

 

핑크뮬리

가히 수도권 최대규모의 단지다. 규모가 점점 더 커진다는 느낌이다. (양주 나리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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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절초 바다

 

구절초 바다

엄청난 양의 구절초에 입이 벌어진다. 이른 아침이라 꽃잎에 물방울이 맺혀있어 더욱 청초한데 햇빛이 나오자 곧 사라졌다. 가을 아침에 볼수 있는 풍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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