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미조선 387호 2021년 03월 15일
눈보라가 휘몰아치는 산맥을 넘으면 하얗게 눈이 쌓인 알프스의 높은 봉우리들.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구름을 뚫고 나가면 어느새 봄이 온 듯, 듬성듬성 눈이 녹아내린 골짜기가 보인다. 계속 카메라 시선을 따라가면 지구본을 빨리 돌린 것처럼 저 멀리 파란 하늘이 열리고 한여름의 푸른 들판과 호수가 펼쳐진다. 같은 날, 같은 시간, 같은 하늘 아래라고 믿기 어려운 자연의 다채로운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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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나의 시네마 에세이] [45] 사운드 오브 뮤직-진실한 사랑이 신께 드리는 기도, 신이 주신 축복이다 ‘사운드 오브 뮤직’은 마리아 폰 트랩 여사의 자서전 ‘트랩 가족 합창단 이야기’를 각색, 브로드웨이에서 성공한 뮤지컬을 로버트 와이즈 감독이 1965년 영화화한 작품이다. 알프스를 배경으로 ‘도레미 송’ ‘에델바이스’ 등 아름다운 노래들이 함께하는 즐거운 명작이다. |
[유튜브로 OST 듣기]
https://www.youtube.com/watch?v=b7Slk-6CYd4&list=PLVUSsxO6jSnGFn2TA88K0u5LW4QaVc47D
The Sound of music #Do?-re-mi song #도?-레-미 송 # 즐거운 감상과-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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