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氣칼럼니스트/강천석칼럼

[강천석 칼럼] '못 살겠다 갈아보자'가 흔들린다

바람아님 2021. 12. 25. 07:57

 

조선일보 2021. 12. 25. 03:21

 

法治와 公正이 尹 정치 밑천, 아내 문제 무조건 즉각 사과를
내 나라·우리 역사 사랑하고 자랑스러워하는 常識 회복해야

 

대선에서 야당을 받쳐주는 힘은 정권을 바꿔야겠다는 국민 열망(熱望)이다. 야당 후보는 여기에 자신의 ‘매력(魅力) 자본’을 더해 유권자를 투표소로 이끌어내 정권 교체를 실현하는 주역(主役)이다. 이에 맞선 여당 후보는 같은 정당 안에서도 대통령이 바뀌면 정당 간 권력 교체와 다름없다고 주장한다. 그걸 증거하기 위해 현 정권의 모든 정책을 뒤엎겠다는 공약을 쏟아낸다. 어미를 잡아먹고 태어나는 살모사(殺母蛇) 전략이다.


https://news.v.daum.net/v/20211225032115070
[강천석 칼럼] '못 살겠다 갈아보자'가 흔들린다

 

[강천석 칼럼] '못 살겠다 갈아보자'가 흔들린다

대선에서 야당을 받쳐주는 힘은 정권을 바꿔야겠다는 국민 열망(熱望)이다. 야당 후보는 여기에 자신의 ‘매력(魅力) 자본’을 더해 유권자를 투표소로 이끌어내 정권 교체를 실현하는 주역(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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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박근혜 사면' 새변수 직면..대선 영향력 촉각

뉴스1 2021. 12. 25. 07:20

 

朴·尹 과거 '악연'·이명박 사면 제외 등 '보수분열' 우려 목소리
尹 "우리 대통령"·김종인 "대선영향 없다"..논란 차단 안간힘

 

20대 대통령선거를 70여일 앞두고 박근혜 전 대통령 특별사면이 전격 결정되면서, 대선에 미칠 영향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25일 야권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은 오는 31일 0시를 기점으로 자유의 몸이 된다. 2017년 3월31일 국정농단 사건으로 구속 수감된 지 1737일 만이다.

그동안 박 전 대통령 사면을 주장해왔던 야권은 이번 사면을 '환영'했다. 하지만 내부적으로는 박 전 대통령의 사면이 어떻게든 대선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주판알 튕기기에 분주한 모습이다.

우선 윤 후보와 박 전 대통령의 악연으로 인한 보수분열에 대한 우려가 나온다. 윤 후보는 국정농단 사태 당시 특검팀 수사팀장으로 박 전 대통령을 구속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해 이번 사면과 관련해 정치적으로 자유로울 수 없다.

 

https://news.v.daum.net/v/20211225072007059
윤석열, '박근혜 사면' 새변수 직면..대선 영향력 촉각

 

윤석열, '박근혜 사면' 새변수 직면..대선 영향력 촉각

(서울=뉴스1) 박기범 기자 = 20대 대통령선거를 70여일 앞두고 박근혜 전 대통령 특별사면이 전격 결정되면서, 대선에 미칠 영향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25일 야권에 따르면 박 전 대통령은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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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신문 "문 대통령, 박근혜 특사 카드로 선수 쳤다"

연합뉴스 2021. 12. 25. 10:09

 

'대선 앞두고 보수 진영 흔드는 결정' 분석에 주목

일본 언론은 박근혜 전 대통령 특별 사면이 대선을 앞두고 보수 진영을 흔드는 결정이라는 분석에 주목했다.

아사히(朝日)신문은 문재인 대통령이 보수의 상징적 존재이며 정적이던 박 전 대통령 사면을 결정한 것이 "대선 전에 보수 진영의 내부 분열을 노렸다는 견해가 나오고 있다"고 25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현 정권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이전부터 좋은 시점을 노리고 있었던 것 같다. 보수 내부의 분열을 촉진하고 여당에 유리하게 진행하기 위해서"라는 전직 한국 정부 고관의 발언을 함께 소개했다.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은 문 대통령이 '특사 카드로 선수를 쳤다'는 취지의 제목으로 특별 사면을 보도했다.


https://news.v.daum.net/v/20211225100926320
일본 신문 "문 대통령, 박근혜 특사 카드로 선수 쳤다"

 

일본 신문 "문 대통령, 박근혜 특사 카드로 선수 쳤다"

(도쿄=연합뉴스) 이세원 특파원 = 일본 언론은 박근혜 전 대통령 특별 사면이 대선을 앞두고 보수 진영을 흔드는 결정이라는 분석에 주목했다. 아사히(朝日)신문은 문재인 대통령이 보수의 상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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