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2021. 11. 13. 03:20
대통령, '여기가 어딘지 지금이 어느 땐지' 늘 自問自答해야
밀려드는 '허영의 시대' 請求書, 나라 미래 옥죌 것
30여 년 전 나카소네 야스히로(中?根康弘·1918~2019) 전 일본 총리에게 ‘총리 재임 시 일과를 어떻게 시작했느냐’고 물었더니 이런 대답이 돌아왔다. “취임하자마자 보좌진에게 매일 아침 미국·소련·영국·독일·프랑스·중국 대표 신문의 1면 머리기사를 번역해 집무실 책상에 올려놓으라고 일러두었습니다. 요약(要約)아 아니라 전문(全文) 번역을 부탁했습니다. 일본이 세계의 중심이 아니지 않습니까. 도쿄에 있지만 세계 속에서 하루를 시작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돌아보니 그게 큰 도움이 된 것 같네요.”
https://news.v.daum.net/v/20211113032017631
[강천석 칼럼] '虛榮이라는 이름의 나라 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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