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문 2023. 1. 27. 05:02
9월 사우디서 세계유산위 확정
고령김해남원 등 무덤군 7곳
자연유산 제외 땐 14번째 기록
위원회 6주 전 평가 공개 주목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으로 연기됐던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오는 9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개최되는 것이 확정되면서 경북 고령 대가야고분군을 비롯한 가야고분군이 세계유산에 오를지 주목된다.
박지영 문화재청 세계유산정책과 사무관은 26일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세계유산위는 지난 24일(현지시간) 유네스코 본부가 있는 프랑스 파리에서 특별회의를 열어 9월 10일부터 25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서 제45차 위원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사우디아라비아는 이번 특별회의에서 새로 의장직을 맡았다.
https://v.daum.net/v/20230127050254686
‘가야고분군’ 등재 기대감 솔솔… 국내 16번째 세계유산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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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름다운 도시 지키자”… 우크라 오데사 ‘위험 처한 세계유산’ 등재
조선일보 2023. 1. 26. 19:49 수정 2023. 1. 27. 02:38
‘흑해의 진주’로 불리는 도시
러시아도 세계유산협약 가입국
오데사 공격하면 국제법 위반
유네스코(UNESCO)가 25일(현지 시각) 우크라이나 남부의 유서 깊은 항구 도시 오데사를 ‘위험에 처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했다. ‘흑해의 진주’로 불리는 오데사의 옛 시가지와 유명 건축물, 문화 명소 등을 러시아의 공격에서 보호하려는 조치다. 오데사는 우크라이나 전체 해상 물동량의 약 60%를 처리하는 최대 항구로, 개전 이후 러시아군의 지속적 폭격을 받아왔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이날 파리 본부에서 제18차 특별회의를 열고 찬성 6표, 반대 1표, 기권 14표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위험에 처한 세계문화유산’은 전쟁이나 테러, 자연재해 등으로 파괴되거나 훼손될 위기에 처한 유산을 대상으로 지정한다. 기권한 14국은 오데사의 세계문화유산 등재 시도에 대해 “서방의 정치적 의도가 개입돼 있다”고 불만을 제기한 러시아 입장을 고려한 것으로 추정된다.
https://v.daum.net/v/20230126194955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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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UNESCO)가 25일(현지 시각) 우크라이나 남부의 유서 깊은 항구 도시 오데사를 ‘위험에 처한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했다. ‘흑해의 진주’로 불리는 오데사의 옛 시가지와 유명 건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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