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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양균 남기고 싶은 이야기] “이민청 설립하고 개방적 플랫폼 국가 만들자”

바람아님 2023. 3. 21. 07:55

중앙일보 2023. 3. 21. 01:14   수정 2023. 3. 21. 06:52

진영을 넘어 미래를 그리다 <24·끝> 연재를 마치며

「 공직 최대 보람 한미 FTA 타결
경제 정책은 진영 논리 벗어나야
왕래 자유로운 열린 국가 세우고
포퓰리즘 대신 미래에 투자해야


변 전 실장은 이번 연재에서 1973년 박정희 정부부터 2007년 노무현 정부까지 30년 넘게 경제 정책의 현장에서 겪었던 이야기를 전했다. ▶최초의 국가 장기 재정계획인 ‘비전 2030’의 좌절 ▶긴박했던 한미 FTA 협상 ▶용산공원의 과거와 현재 ▶무산된 행정수도 이전과 세종시 건설 등이다. 1970년대 후반 박정희 정부에서 ‘제2의 토지개혁’을 시도했지만 무산된 사연도 처음 공개했다.

Q : 연재 타이틀이 ‘진영을 넘어 미래를 그리다’였다. 이걸 선택한 이유는.
A : “내 인생의 20대부터 50대까지 줄곧 했던 일이 경제 정책 수립이었다. 경제 정책은 이념이나 색깔에 좌우되지 말아야 한다. 특정 진영의 논리로 경제 정책을 수립하면 안 된다는 뜻이다. 단기보다는 장기적 관점에서 국민 전체의 이익을 목표로 해야 한다는 걸 말하고 싶었다.”


https://v.daum.net/v/20230321011453033
[변양균 남기고 싶은 이야기] “이민청 설립하고 개방적 플랫폼 국가 만들자”

 

[변양균 남기고 싶은 이야기] “이민청 설립하고 개방적 플랫폼 국가 만들자”

━ [변양균 남기고 싶은 이야기] 진영을 넘어 미래를 그리다 <24·끝> 연재를 마치며 남루한 호남선 열차에 충격받은 대학생 시절부터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의 국회 비준을 숙제로 남겨놓고 청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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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철학의 전환
저자         변양균
출판         바다출판사  |  2017.6.25.
페이지수  248 | 사이즈    130*206mm
판매가      서적 13,500원    e북 10,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