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저널 2023. 3. 18. 07:38
윤건영 “노무현 2번 죽이는 것…일방적 주장”
전해철 “盧·文에 대한 무도한 거짓주장…좌시 못해”
더불어민주당 내 친노무현계(친노)?친문재인계(친문) 인사들이 동요하고 있다.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수사 책임자였던 이인규 전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장이 노 전 대통령 수사 상황이 담긴 회고록을 발간하면서다. 회고록에는 노 전 대통령의 뇌물 혐의가 모두 사실이었다는 주장과 당시 문재인 전 대통령의 변호 활동이 부족했단 주장이 담긴 것으로 전해진다.
이 전 부장은 노 전 대통령 수사 당시 일화를 소개하며 당시 변호인으로 선임된 문재인 전 대통령이 무능했다고도 주장한 것으로 전해진다. 또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이 노 전 대통령 재임 중 권양숙 여사에게 약 2억550만원 상당의 피아제 남녀 시계세트를 줬고, 노 전 대통령에 대한 뇌물로 인정할 수 있다고 했다.
https://v.daum.net/v/20230318073804548
“盧 비리 사실·文 무능”…‘이인규 회고록’ 논란 일파만파
“盧 범죄자 낙인 찍고 어디 감히”…이재명, 이인규 회고록에 ‘분개’
조선일보 2023. 3. 18. 06:58 수정 2023. 3. 18. 08:32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인규 전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장이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수사 상황이 담긴 회고록을 발간한 것과 관련 “‘검사왕국’이 되자 부정한 정치검사가 낯부끄러운 줄 모르고 고개를 내민다”고 했다.
이 대표는 17일 페이스북에 올린 ‘안하무인 검사왕국에 분개한다’는 제목의 글을 통해 “반성하고 자숙해도 모자랄 이인규 전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장이 회고록을 내다니. 고인의 명예를 또 한 번 짓밟았다”며 이 같이 말했다.
https://v.daum.net/v/20230318065853186
“盧 범죄자 낙인 찍고 어디 감히”…이재명, 이인규 회고록에 ‘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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