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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비대위 전공의·의대생 몫 ‘40%’…"한 팀 돼 증원 차단"

바람아님 2024. 11. 17. 05:51

뉴스1  2024. 11. 17. 05:00

비대위 15명 중 전공의·의대생 각 3명씩 참여…“원 팀 원 보이스”
"단일화로 강한 협상력 얻어" "내외부에 강한 메시지 필요"

임현택 전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 탄핵으로 꾸려진 의협 비상대책위원회가 이르면 이번 주 초 전공의와 의대생을 주축으로 하는 '원 팀'으로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박형욱 의협 비대위원장이 전공의·의대생 의견을 존중하겠다고 약속한 데다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 비대위원장의 환영 입장도 나온 만큼 박단 위원장은 물론 시도 의사회, 의대 교수 등 여러 의료 직역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의료계가 모처럼 단일대오를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박형욱 비대위원장은 오는 18일 기자회견을 열고 향후 비대위 활동 계획을 발표한다. 전공의·의대생 당사자(총 6명)가 비대위원(15명)의 40% 비중을 차지해 이들의 견해가 상당 부분 반영될 전망이다.

한편, 여야의정 협의체는 이날 전체 회의를 열어 의정갈등 문제의 해결책을 논의한다. 이날 회의에선 사직 전공의의 군 입대 문제와 한국의학교육평가원 자율성 보장 문제를 집중적으로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https://v.daum.net/v/20241117050046933
의협 비대위 전공의·의대생 몫 ‘40%’…"한 팀 돼 증원 차단"

 

의협 비대위 전공의·의대생 몫 ‘40%’…"한 팀 돼 증원 차단"

(서울=뉴스1) 강승지 기자 = 임현택 전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 탄핵으로 꾸려진 의협 비상대책위원회가 이르면 이번 주 초 전공의와 의대생을 주축으로 하는 '원 팀'으로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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