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광장 합동분향소에 어둠이 내립니다.
원망과 분노, 희망이 바람에 펄럭이고요.
소망의 종이배들이 쓸쓸히 광장을 지키네요.
세월호 영혼들은 아직 바다 위를 떠돌건만,
너무 쉽게 또 잊어가고 있는 건 아닌지요.
잊지 말고 영원히 기억해야 합니다.
우리 모두가 사는 길이니까요.
-서울광장
조용철 기자의 포토에세이 ‘마음 풍경’은 세상의 모든 생명과 만나는 자리입니다. 그 경이로운 삶의 의지에서 내일의 꿈과 희망을 찾습니다.
|
[조용철 기자의 마음 풍경] ‘핸드 메이드’ 모내기 (0) | 2015.01.05 |
---|---|
[조용철 기자의 마음 풍경] 논개의 마음 (0) | 2015.01.03 |
[조용철 기자의 마음 풍경] ‘논’드리안 (0) | 2015.01.01 |
[조용철 기자의 마음 풍경] 마음의 ‘빛’ (0) | 2014.12.30 |
[조용철 기자의 마음 풍경] 희망의 길 (0) | 2014.12.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