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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식 모내기 한다는 소식 듣고 달려갔습니다.
전통 농업을 실천하는 유기농 공동체에서요.
문화유산국민신탁 가족들이 일손 돕기에 나섰습니다.
아이들도 나란히 엄마·아빠와 모내기를 합니다.
이 산 저 산 꾀꼬리 노래 들으면서요.
-경기도 군포시 속달동
조용철 기자의 포토에세이 ‘마음 풍경’은 세상의 모든 생명과 만나는 자리입니다. 그 경이로운 삶의 의지에서 내일의 꿈과 희망을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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