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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빛이 있어도 볼 수 없는 게 있습니다.
오히려 눈을 감아야 보입니다.
돌아오지 않는 그리운 사람이 그렇습니다.
때론 현혹되지 않기 위해 눈을 감습니다.
진실은 마음의 눈으로 볼 수 있으니까요.
저 수리산 너머 슬픔에 싸인 안산,
검은 구름 속에서 한 줄기 빛을 보았습니다.
-경기도 군포 수리산
조용철 기자의 포토에세이 ‘마음 풍경’은 세상의 모든 생명과 만나는 자리입니다. 그 경이로운 삶의 의지에서 내일의 꿈과 희망을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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