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오래] 김성희의 천일서화(1)주위에 아무도 없을 때 뒹굴뒹굴하며 읽는 책 [중앙일보] 2018.08.27 15:01 ━ [더,오래] 김성희의 천일서화(1) 책생책사(冊生冊死). 책을 읽고 기자를 꿈꿨고, 출판팀장으로 기자 생활을 마무리했다. 닥치는 대로 읽었지만 핵심은 ‘재미’였다. 공연히 무게 잡는 책은 싫기도 하고 읽어낼 깜냥도 못 되었으니. 이 경험을 바탕으로 ‘재미있.. 人文,社會科學/作品속 LIFE 2018.12.26
[월간중앙 김환영의 사랑학 개론(12)] 불륜에 빠진 귀부인, 결국… 기차에 몸을 던지다 [중앙일보] 2018.11.02 00:02 사랑 없는 남편 대신 우연히 만난 청년 장교와 사랑에 빠져…정교회에 비판적이었던 톨스토이, 생각과 실천 사이에서 ‘갈등’ 2012년 조 라이트 감독이 만든 영화 [안나 카레니나]. / 사진:마리 끌레르 필름&뮤직 페스티벌 "모르는 게 약이다” vs “아는 게 힘이다.. 人文,社會科學/作品속 LIFE 2018.11.04
인간다움이란 무엇인가.. 섹스로봇이 인간에 질문을 던지다 한국일보 2018.10.19. 04:45 전자책 연재, 종이책 출간 앞둔 장강명 작가의 단편소설 '노라' 게티이미지뱅크 소재 고르는 눈이 밝은 장강명(43) 작가. 이번엔 섹스로봇 이야기를 썼다. 단편소설 ‘노라’. 섹스로봇으로 들어가기 전에, 책 이야기부터. ‘노라’는 미니북으로 조만간 출간된다. .. 人文,社會科學/作品속 LIFE 2018.10.22
[내가 만난 名문장]공감 그리고 유대감 동아일보 2018.10.15. 03:00 “나는 차가운 모래 속에 두 손을 넣고 검게 빛나는 바다를 바라본다. 우주의 가장자리 같다. 쇼코는 해변에 서 있으면 이 세상의 변두리에 선 느낌이 든다고 말했었다. 중심에서 밀려나고 사람들에게서도 밀려나서, 역시나 대양에서 밀려난 바다의 가장자리를 만.. 人文,社會科學/作品속 LIFE 2018.10.16
[황영미의영화산책] 진정한 사랑이란 세계일보 2018.09.07. 22:32 황영미 숙명여대 교수 영화평론가 보통 사람들도 가끔 건망증으로 깜빡할 때, 앞으로 내게도 치매가 오면 어쩌지 하는 불안감이 생기곤 한다. 인지 능력이 떨어져 자신이 누구인지 우리 집이 어디인지를 알지 못하게 되는 치매만큼 서글픈 일이 또 있을까. 부모가 .. 人文,社會科學/作品속 LIFE 2018.09.09
[Why] 모가지가 길어서 슬픈 짐승이여.. 기댈 데 없는 외로움을 읊다 조선일보 2018.09.01. 03:03 [김동길 인물에세이 100년의 사람들] <39>노천명(1911~1957) 산나물 같은 사람을 찾아 헤매던 시인 단지 사나운 표범에 쫓겨 일제와 인민군 지지했을뿐 놀란 사슴 같은 슬픈 눈빛 사무치게 그립고야 일러스트=이철원 시인 노천명은 1911년 9월 황해도 장연에서 잘사.. 人文,社會科學/作品속 LIFE 2018.09.02
[책과 길] 그녀는 요트를 타고 왜 태평양을 건넜나 국민일보 2018.08.18. 04:05 무심한 바다가 좋아서 / 임수민 지음, 미메시스, 424쪽, 1만4800원 지난해 태평양 항해에 나섰던 임수민씨가 기착지 중 한 곳인 작은 섬나라 투발루에서 찍은 기념사진. 임씨는 항해가 끝난 뒤 기업들로부터 후원금을 모금해 최근 자신의 요트를 장만했다. 또다시 여.. 人文,社會科學/作品속 LIFE 2018.08.20
[인물 360˚] '독을 차고' 일제에 저항한 시인 김영랑 한국일보 2018.08.18. 14:03 1981년 문학세계사에서 펴낸 김영랑 전집ㆍ평전(왼쪽)과 1949년의 김영랑 시인. 한국일보 자료사진 ‘돌담에 속삭이는 햇발같이 풀 아래 웃음 짓는 샘물같이 / 내 마음 고요히 고운 봄 길 위에 오늘 하루 하늘을 우러르고 싶다’ 소리 내어 읽을수록, 담아두고 되뇔수.. 人文,社會科學/作品속 LIFE 2018.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