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文,社會科學/科學과 未來,環境 1027

[Tech & BIZ] 인공지능을 1000배 빠르게 학습시킬 '거대 컴퓨터칩' 등장

(조선일보 2019.08.29 양모듬 기자) 가로·세로 21㎝ 초대형 크기에 기존 GPU보다 계산장치 78배… 내장 메모리만 3000배에 달해 수 백개 GPU 연결하는 대신 하나의 칩으로 속도 저하 개선 가로·세로 길이가 각각 약 21㎝나 되는 '괴물' 컴퓨터칩이 등장했다. 미국 실리콘밸리의 스타트업 '세레브..

[윤석만의 인간혁명2] 어른이 아이의 미래를 훔친다 "100년후 대재앙"

[중앙일보] 2019.08.17 11:00 ━ “2020년 기후변화 경로 안 바꾸면 대재앙” 급격한 해빙은 해수면을 상승시켜 많은 도시들을 집어삼킬 수 있다. [사진 영화 투모로우] 올여름 전 세계는 이상기후로 열병을 앓았습니다. 6월 프랑스 남부의 몽펠리에는 한낮의 기온이 45.9도까지 치솟아 기상관측 ..

[김정호의 AI시대의 전략] '구골'에서 이름 따온 '구글'…처음부터 빅데이터를 꿈꿨다

(조선일보 2019.07.22 김정호 KAIST 전기·전자공학과 교수) 시가총액 5대 기업 FAMGA… 모두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거대 데이터센터…美 1862개, 中 79개, 日 44개, 韓 17개 수학에서 '구골(Googol)'이라는 단어가 있다. 구골은 10의 100 제곱을 가리키는 숫자이다. 즉, 1 뒤에 0 이 100개나 달린 거의 무한..

[김정호의 AI시대의 전략]AI가 우리 반도체에 준 절호의 기회

(조선일보 2019.06.17 김정호 KAIST 전기·전자공학과 교수 ) 한국 반도체… '메모리'는 세계 최강, '시스템'은 글로벌 기업에 뒤져 인공지능 반도체는 메모리 중심으로 시스템을 통합 김정호 KAIST 전기·전자공학과 교수 4차 산업혁명의 특징을 '초지능' '초연결'로 표현하기도 한다. 그 핵심적..

[김정호의 AI시대의 전략] 5G가 '오지(奧地)' 되지 않으려면

(조선일보 2019.05.13 김정호 KAIST 전기·전자공학과 교수) 데이터 속도 20배 빨라진 5G… 아직 기술적·재정적 부담 매우 커 산·강·바다에서 서비스받기 어렵고, 배터리 사용 시간도 짧아 핵심 가치는 '실시간 AI 서비스'… 의료·스포츠중계·통역·창작 등 김정호 KAIST 전기·전자공학과 ..

[안녕? 자연] 알프스 최고봉에 생긴 호수..지구 온난화로 녹아내리다

서울신문 2019.07.18. 10:46 알프스산맥 최고봉 몽블랑의 한 산에서 불과 열흘 사이 형성된 호수가 관측됐다. 산악인 브라이언 메스트레는 지난달 28일 이 호수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왼쪽은 메스트레의 동료가 6월 중순 촬영한 사진이며 오른쪽은 메스트레가 10일 후 같은 지점에 생긴 호수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