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文,社會科學/科學과 未來,環境 1027

[장동선의 뇌가 즐거워지는 과학] 꼭 '좋은 사람'일 필요가 있을까

(조선일보 2019.04.20 장동선 뇌과학자·독일 막스플랑크연구소 박사) [장동선의 뇌가 즐거워지는 과학] 꼭 '좋은 사람'일 필요가 있을까 우리는 왜 위험한 것에 끌리는가 장동선 뇌과학자·독일 막스플랑크연구소 박사 "그 사람 좋은 사람인 줄 알았는데… 정말 실망했어." 살다 보면 누구..

'진짜' 블랙홀에 빠지다.. 아인슈타인 상대성이론 완벽 증명

서울신문 2019.04.11. 01:01 103년 만에 베일 벗은 '검은 구멍'.. 천문학 연구의 새로운 장 열다 신비로운 ‘블랙홀 M87’ - 이벤트 호라이즌 망원경(EHT) 프로젝트 국제연구진은 전 세계 8곳에 있는 전파망원경으로 관측한 데이터들을 종합해 블랙홀 M87의 전체 모습을 만들어 냈다. 이 사진들은 개..

[이동귀의 심리학이야기] 아쉬워한 은메달, 기뻐한 동메달… 비교대상 달랐기 때문

(조선일보 2019.03.29 이동귀·연세대 심리학과 교수 기획·구성=양지호 기자) [비교와 행복] 우리나라에 '사촌이 땅을 사면 배 아프다'는 속담이 있지요. 최근 소셜미디어 사용이 늘어나면서 우리 모두 배가 아파지는 순간이 늘어났어요. 나보다 더 많이 가진 사람, 더 맛있는 걸 먹는 사람, ..

[나해란의 뇌과학 교실] 크기 10% 정도 커지고 행복 호르몬 생겨나… 뇌도 봄 타요

(조선일보 2019.03.27 나해란 여의도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나해란의 뇌과학 교실] 크기 10% 정도 커지고 행복 호르몬 생겨나… 뇌도 봄 타요 봄과 뇌 이번 주부터 본격적으로 봄 날씨가 시작된다고 합니다. 지난주 찾아온 꽃샘추위처럼 날씨는 변덕스럽기도 하지만, 햇빛의 양은 확..

한국 공기질 'OECD 최악'..석탄발전 비중 주요국 최상위권(종합)

연합뉴스 2019.03.24. 16:50 "미세먼지 수치 주요국 중 '5위권'..각국 에너지믹스와 대기질 직결" 한국, 2022년까지 석탄발전 7GW 추가..중국은 460여기 증설 예정 2017년 기준으로 한국을 포함해 전세계 주요국 가운데 가장 공기가 나쁜 국가들의 석탄발전 비중이 모두 글로벌 최상위권에 랭크된 것..

한국서 물 부족 못 느낀 이유..석유 180배 되는 양 수입으로

중앙일보 2019.03.23. 12:00 가뭄으로 말라붙은 충남 보령댐. 2017년 5월의 모습이다. [중앙포토] 22일은 ‘세계 물의 날(World Water Day)’이었습니다. 유엔은 올해 물의 날 주제로 '누구도 소외되지 않게(Leaving no one behind)'로 정했습니다. 인종·지위·종교 등에 차별받지 않고 모두가 안전한 물을 ..

[나해란의 뇌과학 교실] 치매 일으키는 알츠하이머, 뇌에 毒 쌓아 세포 망가트려요

(조선일보 2019.03.20 나해란 여의도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치매 평균 수명이 길어지면서 '치매'는 누구나 들어본 익숙한 단어가 됐지요. 정확하게 말하자면 치매는 한 가지 질병을 얘기하는 것이 아니라 뇌 기능이 떨어져서 이전에는 잘했던 일을 하기 어려워지는 상태를 말해요. ..

[재미있는 과학] 개나리 폈는데 벚꽃은 아직… 피는 시기 다른 이유는?

(조선일보 2019.03.21 서금영·과학칼럼니스트 기획·구성=양지호 기자) 개화시기 봄꽃은 추운 겨울이 가고 따뜻한 봄이 왔다는 소식을 알려주는 신호예요. 기상 업체에 따르면 개나리는 지난 15일 서귀포를 시작으로 남부지방에선 16일, 중부지방에서는 23일부터 꽃망울을 터뜨린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