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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인디언식 기우제 수사" 진중권, 이동재 공소장 비판/[알림] 논객 진중권, 중앙일보서 매주 만납니다

"이게 인디언식 기우제 수사" 진중권, 이동재 공소장 비판 [중앙일보] 2020.08.11 13:00 이동재 전 채널A 기자를 강요미수 의혹으로 기소한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의 공소장을 두고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이거야말로 유시민이 말한 '인디언 기우제식 수사'"라고 꼬집었다. 진 전 교수는 10일 페이스북에 "검언유착의 공모 따위는 없다는 것을 이철 측에서도 이미 알았다는 얘기"라며 "그런데도 서울중앙지검에서 수사를 강행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https://news.joins.com/article/23845680?cloc=joongang-home-newslistright "이게 인디언식 기우제 수사" 진중권, 이동재 공소장 비판 "이게 인디언식 기우제 수사" 진중권, 이동재 공소장 비판 이동재 전 ..

진중권 "검사장도 플라잉어택 당하는 판, 왜 공수처 목숨거나"

조선일보 2020.08.10 09:35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친문(親文)지지자들을 겨냥해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공수처)에 목숨을 거는 이유를 모르겠다”고 10일 지적했다. 진 전 교수는 이날 페이스북에 최근 검찰인사·공수처와 관련한 기사를 공유하면서 “정치 엘리트들 사이에서 궁정암투의 룰을 정하는 문제일 뿐인데, 왜 나라 전체가 시끄러워야 하는냐”며 “어차피 검찰개혁은 비리 저지르는 범털들에게나 좋지, 우리 같은 개털들에겐 좋을 건 하나도 없는 것 아닌가”라고 썼다. https://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8/10/2020081001155.html 진중권 "검사장도 플라잉어택 당하는 판, 왜 공수처 목숨거나" 진중권 "검사장도 플라잉어택 당하는 판, 왜..

진중권 "세월호 아이들에게 고맙다니...그때 文에게 뜨악"

조선일보 2020.08.09 09:39 진중권이 밝힌 文에게 등돌린 세번의 결정적 순간 '양념·세월호 고맙다·마음의 빚' 진보 논객인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최근 현 여권과 586운동권뿐만 아니라 문재인 대통령에게도 직접 날선 비판을 하게 된 계기로 '문자폭탄은 양념' '세월호 고맙다' '조국에 마음의 빚' 등 문 대통령의 발언 3가지를 들었다. 진 전 교수는 8일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얼마 전에 (더불어)민주당 신동근 의원이 '작년엔 문재인 대통령이 아니라 주변이 문제라고 하더니, 왜 이제 와서 말을 바꾸었냐'고 물었다. 남의 페북질 눈팅을 하려면 제대로 하든지. 그 입장 바꾼 지가 언젠데"라며 "대통령에게 크게 세 번 뜨악했던 적이 있다"고 했다. http://news.chosun.com/sit..

[김순덕 칼럼]오거돈·박원순 性비리와 ‘경찰 공화국’

동아일보 2020-08-06 03:00 “고위공직자 비리는 靑보고가 당연” ‘법의 지배’ 아닌 자의적 해석일 뿐 선진국은 수사-정보기관 분리원칙 정보경찰 폐지 없는 개혁은 개악이다 윤석열 검찰총장은 피를 토하는 심정일 것이다. 당정청의 이른바 권력기관 개혁안에 따라 검사의 직접수사는 부패, 경제, 공직자, 선거 등 6개 범죄로 제한됐다. 심지어 공직자 수사는 달랑 4급만 가능하다. 경찰에 대한 수사지휘권도 없어진다. 그가 3일 “민주주의라는 허울을 쓴 독재와 전체주의 배격”을 말했을 때는 설령 탄핵을 당하더라도 ‘법의 지배’를 지키겠다는 각오였을 것이다. www.donga.com/news/Opinion/article/all/20200806/102319251/1 [김순덕 칼럼]오거돈·박원순 사건과 ‘경찰 ..

진중권 "추미애 수사지휘권 발동, 사고 쳤으면 옷 벗어야"

[중앙일보] 2020.08.07 01:54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추미애 법무부장관이 '채널A 강요미수'의혹 사건과 관련해 수사지휘권을 잘못 행사한 책임을 져야한다며 "사퇴해야 한다"고 다섯차례나 강조했다. 진 전 교수는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권언유착 새 의혹 공방' 기사를 게시하며 "(우리나라가 법을 계수한)독일에서는 수사지휘권이 발동된 적이 한 번도 없다"며 "일본에서는 60여년 전에 한 번 발동 했다가 법무대신(일본의 법무부장관)이 옷을 벗었다"고 했다. https://news.joins.com/article/23843123?cloc=joongang-article-recommend 진중권 "추미애 수사지휘권 발동, 사고 쳤으면 옷 벗어야"

진중권, 윤석열 작심발언에 "와 세다. 결단 선 듯"

진중권, 윤석열 작심발언에 "와 세다. 결단 선 듯" 조선일보 2020.08.03 21:18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는 3일 윤석열 검찰총장의 '작심 발언'에 대해 "와, 세다. 결단이 선 듯"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검찰총장은 오직 국민만 믿고, 권력비리에 대한 수사를 마무리지어야 한다”고 했다. 진 전 교수는 이날 페이스북에 윤 총장 발언을 보도한 기사들을 링크한 뒤 “(윤 총장이 말한) ‘민주주의 허울 쓴 독재와 전체주의’ 이 한 마디 안에 민주당 집권 하의 사회상황이 그대로 담겨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기사 전문(全文)은 아래 링크로 해당기사와 연결됩니다 진중권, 윤석열 작심발언에 "와 세다. 결단 선 듯" '뎅부장'은 채널A 기자의 강요미수 의혹 사건과 관련해 지난달 29일 압수 수색 과정에서 ..

[강천석 칼럼] 문재인 시대, '무서운 사람들의 무서운 정치'

조선일보 2020.07.31 23:29 박 시장의 '극단적 선택' 방치해 등 떠민 권력의 사람들 권력 分立 허문 ONE TEAM 시스템 무너지면 일시에 붕괴 박원순 서울시장 사건을 지켜보며 '참 무서운 정권'이란 생각이 떠나지 않았다. 이 정권 사람들은 피해자의 고소 사실을 실시간으로 빼돌리고 정권 지지자들은 '피해 호소인'이란 신조어(新造語)를 만들어가며 피해자를 향한 2차·3차 공격을 서슴지 않았다. 그러나 정권과 정권 사람들이 두려워진 건 이런 이유 때문이 아니다. 기사 전문(全文)은 아래 링크로 해당기사와 연결됩니다 강천석 칼럼 문 대통령, 문재인 시대, "무서운 사람들의 무서운 정치" 이 정권은 권력분립이 아니라 원 팀(one team) 시스템이다. 대통령과 청와대 비서실, 대통령과 내각이 한팀..

[김형석 칼럼]‘나라다운 나라’를 위하여

동아일보 2020-07-31 03:00 ‘국민통합’ 선언과 국정 괴리 심각… 인간다운 삶 누려야 나라다운 나라 사법부는 지시보다 국민양심 지켜내고 공직자는 국민권리 위한 책임 다해야 박근혜 정부 말기의 촛불거사는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어 달라는 국민의 호소였다. 문재인 정부는 그 뜻을 성취시키기 위해 두 가지 약속을 선언했다. 국민통합과 정의로운 사회를 위한 국정운영이었다. 벌써 3년여의 임기를 넘겼다. 대통령의 그 선언은 어떻게 되었는가. 기사 전문(全文)은 아래 링크로 해당기사와 연결됩니다 [김형석 칼럼] ‘나라다운 나라’를 위하여 국민들도 주어진 문제를 건설적으로 해결 짓기 위해서는 민주적 주권을 되찾아야 한다. 사회 모든 기관의 지도자는 대화를 통한 협력과 건설의 성과를 성숙하지 못한 정치인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