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국의 북녘 아이들]<1>지워진 과거, 만들어진 기억 [동아일보 통일코리아 프로젝트 2년차] [제 3국의 북녘 아이들]<1>지워진 과거, 만들어진 기억 “사람들이 다 안 착해요. 그 사람들이 엄마한테 토마토를 막 던졌어요. 거짓말을 한다고 막 이렇게 banana and tomatoes(바나나랑 토마토를)…. 그래서 학교를 못 다녔어요.” 영국 런던에서 남.. 時事論壇/國際·東北亞 2014.02.02
[동아일보 통일코리아 프로젝트 2년차]-준비해야 하나된다 아이들이 기자의 카메라를 보며 웃고 있다. 슬픔의 그림자, 시련의 그늘을 찾기 어렵다. 영국 뉴몰든의 ‘탈북자 마을(North Korea Town)’에 사는 탈북자 가정의 아이들이다. 북한을 떠났지만 한국에도 정착하지 못한 부모의 손에 이끌려 이곳으로 왔다. ‘제3국의 북녘 아이들’이다. 이들이.. 時事論壇/國際·東北亞 2014.02.01
"아베의 야스쿠니 참배는 본인 위한 매국행위" 무라야마 前총리 강력 비난 (출처-조선일보 2014.01.31 ) 무라야마 도미이치(村山富市) 일본 전 총리 “아베 총리의 야스쿠니(靖國) 신사 참배는 본인 기분 만족을 위래 나라를 파는 것이다.” 무라야마 도미이치(村山富市) 일본 전 총리가 30일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의 작년말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매국행위'에 비.. 時事論壇/國際·東北亞 2014.02.01
美 항모 '조지 워싱턴' 가고, '로널드 레이건' 오고 북한이 도발하거나, 북한에 대해 우리가 무력 시위를 할 때면 어김없이 우리 바다에 나타나는 미 해군 7함대 소속 핵추진 항공모함 조지 워싱톤호. 이 항모가 모항(母港)인 일본 요코스카 기지를 머잖아 떠나갑니다. 항모 노후화에 따른 장기간 정비가 필요하기 때문에 미국으로 돌아가는.. 時事論壇/國際·東北亞 2014.01.31
"中 브로커들, 토굴속 꽃제비 구경시켜주며 관광 영업" "애새×들이 무슨 돈을 달라고 해. 당장 저리 가!" 북한 함경북도 나진에서 중국인 왕천한(가명·56) 씨를 안내하던 국가안전보위부 요원이 소리를 꽥 지르며 욕을 퍼부었다. 돈을 달라며 왕 씨를 졸졸 따라다니던 꽃제비들을 쫓아내기 위해서였다. 얼굴이 꾀죄죄하고 옷차림이 형편없는 .. 時事論壇/國際·東北亞 2014.01.31
만물상 - 글렌데일의 아르메니아人들 (출처-조선일보 2014.01.30 김태익 논설위원) 얼마 전 일본 지방의회 의원들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글렌데일시(市)에 세워진 '일본군위안부 소녀상(像)' 철거를 요구하러 갔다가 퇴짜 맞았다는 보도가 있었다. 동상 건립 부지를 제공한 글렌데일 시의회는 일본 정치인들을 만나주지조차 않았.. 時事論壇/國際·東北亞 2014.01.30
'통일에 대박'이라니..정말 대박~ 내 기억이 틀리지 않다면 적어도 10여년 전까지만 해도 '대박'이란 말을 일상적으로 쓰지는 않았다. IMF사태 이후 살기가 팍팍 해지면서 2001년 겨울 "여러분 부자되세요"란 카드사(-이렇게 말해놓고 결국 자기들 배만 불리고 고객 정보는 마구 방치한 바로 그 카드사들-) 광고 카피가 크게 .. 時事論壇/國際·東北亞 2014.01.30
박두식 칼럼 - '아시아 시대'는 신기루였나 (출처-조선일보 2014.01.29 박두식 논설위원) 1~2년 전만 해도 세계가 '21세기는 아시아 시대' 전망… 지금은 그런 얘기 사라져 상대를 '악(惡)의 세력' 비유하는 중·일 갈등이 자초한 결과 '아시아의 한계'란 말 또 나올 판부끄러운 고백부터 해야겠다. 기자는 1990년대 후반부 5년을 조선일보 .. 時事論壇/國際·東北亞 2014.01.29